작성자 | 타락한아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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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21 11:59:26 KST | 조회 | 330 |
제목 |
어제 스1,스2 병행리그에 관한 솔직한 기사들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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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도입 후 눈에 보이는 구멍(?)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가 지난 20일 개막된 가운데 당초 예상됐던 경기력 저하에서는 신예 선수들이 등장하며 기우였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방송시스템과 리그 운영방식에 문제점이 드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스타2 병행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관계자들을 가장 아쉽게 만든 것은 중계 시스템이었다. 이미 GSL로 HD급의 화질과 3D 경기까지 경험한 팬들에게 이번 프로리그의 중계 화면은 낙제점이었다.
스타2는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스타1과 차별화된 게임이다. 하지만 온게임넷과 지방 SO(캐이블 시스템 사업자)가 HD 화질의 프로그램을 송출하지 못함으로써 반쪽 중계가 되고 말았다.
스타1과 스타2를 직접 비교할 수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중계 시스템의 보완이 없다면 스타2의 병행을 택한 이점을 일부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결과가 된다.
또한 일부 뉴스타들이 스타2에서 돋보이는 경기력을 펼쳤다. 하지만 스타1에도 집중할 수밖에 없는 스타급의 선수들의 경기력에는 만족할 수 없었다. 이는 분명 스타1과 스타2 모두를 신경써야 하는 부담감 탓으로 풀이된다.
벌처에 본진까지 길을 내준 김윤환의 본헤드 플레이나 올인과 다름 없었던 경기를 펼친 신상문 등의 플레이는 이전 시즌이었다면 팬들의 비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플레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두 종목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플레이를 선수들의 탓만 할 수 없다. 무리한 종목 전환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http://esports.gamechosun.co.kr/board/view.php?bid=sc2e&num=42784
스타1, 2 병행 프로리그, 첫 날 분위기 어땠나
스타1과 스타2 모두 만족할 만한 경기력이 나오지 못했다는 평가다.
애초에 병행 방식이 두 마리 토끼를 잡지 못할 거라는 점을 예상했지만 시즌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선수들의 기량 문제는 하루 빨리 보완되어야 한다. 이 와중에 직접 경기를 치른 선수들이나 게임단 감독 등 관계자들도 여전히 스타1과 스타2의 병행 방식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스타2가 새로운 종목으로 들어왔고 이제 막 익혀야 할 단계이기 때문에 사실상 스타1 연습에 비중을 두는 팀이 있을 리 만무하고, 오히려 스타1 병행이 스타2 기량을 높이는데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는 게 대부분 관계자들의 솔직한 입장이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4639&db=issue
첫번째 기사가 좀 쎄게 까네요
화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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