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문이 키가 183이라니 상상이 안 간 다

내 이미지는 키 170정도에 소심한 남자지만 키보드 잡으면 불타는 그런 남자로 생각했는데

거기다 아버지가 의사네 ㄷㄷ

호부 밑에 견자 없다지만 가끔씩은 견자가 태어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중.
그리고 키 183 이라지만 허리가 좀 구부정함(...) 꼽추니 뭐니까진 아니어도 신경쓰지 않으면 되게 꼴사나워보여서 요즘 허리 피는 연습중.

ㄷㄷ 님 근데 삼수해서 숭실대 간거 맞져?

ㄴ내가 미국 유학(이라고 쓰고 여행-_-이라고 읽는)을 다녀와서 1년 꿇었음. 때문에 나는 재수라고 주장하지만 나잇대로 따지면 삼수 맞음

그럼 고등학교 외국고등학교 나옴? 영어 잘하겟네

ㄴ ㄴㄴ 그냥 기숙사제 고등학교 나옴. 말이 유학이지 사실 영어 공부 하나도 안 했고, 실질적으로.....아 이것까진 말하긴 좀 뭐하네. 어쨌거나 개인사정이 있어서 다녀온거라 사실 영어 능력이 크게 향상되진 않았음. 물론 알파벳만 아는 호구가 가서 웬만큼 듣고 읽게 됬으니 그게 향상이라면 향상이지만......사실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_-;

ㅇㅇ ㅋㅋ 대학생활 잘하셈 ㅋㅋ 님도 좀있음 저처럼 군지함 ㅋㅋ

ㄴ헬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