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2 병행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 옛날에 요환이형이 선수협의회가 필요 하다고 말했
었는데 요즘 들어 그 말에 크 게 공감하고 있다. 또 할
말이 있는데 원래 스타리그 개막 전에 선수들에게 부탁
해서 맵 테스트를 해 왔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기 전
날에야 정식 버전이 나왔다. 그 전 까지는 계속 베타 버
전으로 연습했었다. 그리고 정식 버전과 베타 버전이
차이점 이 많았다. 밸런스도 저그가 너무 좋아졌 고, 프
로토스나 테란은 빌드에 영향을 미 칠 만큼 문제가 많았
다. 심시티가 안되는 곳도 있다. 최근 스타2를 병행하면
서 스타 리그에 너무 관심이 없어졌고, 스타1은 전 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스타2 병행 으로 인해 선수
들이 정말 많이 힘들어 하 고 있다. 시스템을 만든 사람
들이야 그냥 그렇게 하도록 만들고 지켜만 보면 되지 만
선수들은 자기 인생을 걸고 하는데 이 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선수들이 의견을 낼 곳도, 받아주는 곳도 없다.
그런 것 때 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그나마 지 금
은 이런 말을 할 사람이 나밖에 없는 것 같다. 이제부터
라도 선수들의 의견을 많 이 반영을 해줬으면 좋겠다.
팬과 선수들 이 있어서 e스포츠가 있는 만큼 팬과 선수
들을 조금이라도 위해 줬으면 좋겠다. 나 말고도 병행
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선수들 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
송병구 선수 인터뷰입니다.
그만큼 병행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고,
선수들이 자의로 병행하는것도 아니고 구조상 어쩔수 없이 하게된 것입니다.
당장 경기력이 당연히 부족할수 밖에 없죠...
진짜 답답할 따름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