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버틸쑤가없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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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01 01:00:36 KST | 조회 | 737 |
제목 |
스투갤에 제넥스 회식글 쓴 유동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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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XP는 초기엔 자주 들락날락했는데 토토가 계속 망하다보니 스투갤로 갈아타게되어 거의 글을 쓰질 않았습니다.
제넥스가 제가 김밥사랑에서 밥을 산 일 때문에 거지팀으로 이미지가 많이 굳어져서 어제만해도 스투갤 일베를 제넥스 거지드립이 죄다 장식을 했었는데요, 저도 이런식으로 이미지가 추락하는거가 제넥스에게 미안하고, 제넥스 선수분들게서 이런 현상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신다면 마음아플겁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라도 제넥스가 스타2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면 제넥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스투갤의 거지드립에는 나쁜 의도는 없거든요.
내일 한 번 더 제넥스 밥을 사드리려고합니다. 승패에 상관없이 이겼으면 다음 프라임과의 대결을 기대하자는 의미에서, 졌으면 저번 시즌 보다 한 판 더 경기 기회를 가졌으니 다음 시즌엔 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란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고기를 사려고 합니다. 왜 하필 고기인지는 잘 아시죠?
서울에서 살지 않다보니 교통비가 들어서 많은 돈을 쓰진 못합니다. 일단은 저는 9만원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제넥스에 기대하시는 스투갤러든 엑스피유저든 모여서 제넥스 회식을 시켜드린다면 뜻깊은 일이 될 것입니다. 스타1에만 팬덤이 형성되어있나? 스타2판에서도 팬의 힘은 강하다란걸 보여줄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물론 제넥스에서 이런 이벤트가 불편하다면 접어야겠죠.
NS호서 역시 화요일에 혼자 소리치며 제넥스를 응원했던 것 처럼 응원해본 적이 있는 팀이라(우경철 선수 응원을 많이 했죠) 둘이 결정적인 순간에 붙어야 한다는게 몹시 불편합니다만 이번 시즌엔 기세탄 제넥스 응원을 하고자 하니 다음에는 호서를 더웅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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