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스1 게이머 피지컬 드립은 환상으로 끝남

 피지컬이 지 손목 빠르기에서 오는게 아니라 게임에 대한 이해에서 오는 것이라는걸

 극명하게 보여준 프로리그.

근데 그래봤자 결국 스1에서 빨랏던사람이 스2에서도 익숙해지면 더빨라짐

저글링에 연결체 파괴되는건 좀 실망; 쫌만 신경썼어도 파괴까진 절대 안당하는건데

GSL 초창기였다면야 그 대단한 피지컬로 어느정도 할수 있겠지만 현재 게임에 대한 이해도라든가 전략의 가짓수, 경험 기타 등등을 피지컬 단 한가지로 따라잡기엔 무리수죠..

맞는 말이네요. 병력차를 파악하지 못하니깐 홍해 역장 칠거 가지마 역장쳐서 패망하고, 본진 들어가 GG받아낼 찰나의 타이밍을 앞마당 연결체 공격하느라 날려먹고, 앞마당 궤도 본진에 내려서 기방해야 할거, 앞마당 살려볼려고 몇 안되는 불곰과 건설로봇으로 내려가다가 입구 열어주고 GG...

체계적으로 현재 스1 프로게이머의 부족한 부분이 뭔질 잘 보여주었죠.

피지컬이라는걸 제대로 생각을 해봐야하는게 피지컬이라는건 일단 게임 이해도나 운영 등등이 비슷해질수록 승부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거지 그런게 차이가 날때는 그렇게 중요한게 아님

이건 스1 역사에서도 계속 보여주고 있는거고

택신의 4방향 동시견제를 스2로 보고싶었는데
현실은 김용택

ㄴ김용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 김용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방향 아니었나요 ㅋㅋ 최연성 코치의 5방향 멀티테스킹 드립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