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를 하는 것도 사실은 승률 밸런스 뿐만 아니라 전략의 다양화를 위한 것이다.

왜 저그가 이렇게 되었는데도 선보급고랑 사신빌탐 안 돌려주는 줄 아나?

바로 생더블이나 1병영 혹은 1관문더블같은게 사장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과감하게 생더블이나 트리플하는건 다 사라지고 다 찔끔찔끔 먹고 늦게 크며

과장좀 섞어서 스2만의 빠른 템포를 다 잃게된다. 

지금 사신롤백 하면 저테전은 조절할 수 있을지라도 프테 테테의 승률밸런스를 떠나서 게임이

재미없게 된단 거다.

벙커를 왜 패치했간디? 밸런스가 병신이라?

그건 맵 넓혀버리면 해결된다.

하지만 기어이 그걸 보급고를 둔 이유는 결국 재미를 위해서다.

비록 전략 하나는 죽여놨지만 최소한 그 전략하나가 성행함으로서 일어날 병크를 막는 것이다.

4차관을 보라. 별의별 미친패치로 4차관을 반 사장시켰지만 

결국 프프전은 병신같은 깃발꽂기 없어지고 다양한 수싸움이 대세가 되지 않았는가.

뭔 4차관비유지
4차관도 일꾼 1기 패트롤로 막는 거였나
햐 세상에 일꾼1기로 할 수 있는게 참 많군요

ㄴ1광1추1탐 깃발꽂기놀이는 찰나의 차이가 성패를 가릅니다.

그리고 패트롤 하나만 해놓으면 100% 무결하게 막으면 보급고를 두지도 않았겄죠

벙커2개를 입구로 막는거면 애초에 초반러쉬를 작정한건데 벙커입막여부는 중요하지 않게 날빌때리는사람 많음
수정탑입막은 벙커입막보단 조금 유연한데 요즘 잘 통하지도 않음

예나 지금이나 일꾼1기패트롤이면 왠만해선 막힙니다
10%확률로 안막힌다고 해도 그 리스크 큰 걸 10%노리고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0%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예전엔 저그가 약한데 초반에 일꾼 1기 빼는게 은근 나비효과로 크게 작용해서 보급고줘서 살린건데
지금도 그래야 할 정도로 저그가 약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