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온겜과 케스파는 아직도 준비가 안됐음

해외송출이 현재 정말 중요한 요손데

현실은 해외송출은 둘째치고 국내 HD라이브도 욕엄청 먹더만

끊기고... 화질구리고... 해상도 16:9도 최근에 바뀐거고

제가 보기엔 아직도 온겜은 오프라인 매체의 단점을 하나도 극복하지 못했음

해외와의 연계에 있어서 오프라인의 강점은 정말 일언반푼어치도 도움이 안됌

곰티비가 정말 잘한게 해외인프라를 이미 리그시작하기전부터 쫘악 갖춰놓고 

계속 연계망도 확대하면서 피드백도 잘 수용해주고

이러니까 GSL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거 경기만으로 어필하는건 분명히 한계가 있음

문제는 그 경기로도 어필이 안되는데 기본 인프라가 이래가지고는 아이고

롤도 해외 연계하는거같던데 GSL에 비하면 많이 부족해보이고

MLG가 과연 이런 인프라를 늘리는데 기여를 해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인프라는 스스로 늘려야지 남이 해줄수 있는게 아니지...

적어도 곰티비의 그 등골을 뽑아먹는 급의 요금제도는 못따라갈듯

사실상 우물안 개구리였음.물론 스1으로 시작은 창대했지만

스2소 국내한정으로 헤쳐먹을 생각이면 솔직히 케스파나 온겜은 진짜 제대로 헛다리 짚은거임
무조건 해외송출로 수익남길 생각이겠죠
확실히 준비된게 한개도 없음 ㅉㅉ

그래도 케이블 방송인데... 곰TV보다는 홍보 효과가 큽니다.
방송하고 인터넷 스트리밍 회사하고 규모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온게임넷이 작정하고 해외 교류하면 판이 곰TV가 벌여놓은 것 보다 훨씬 클 수 있어요.

특시 온게임넷은 콘텐츠제작.. 콘텐츠판매등 관련 노하우는 곰TV보다는 훨씬 진화했을 것 같네요

아직도 OSL 스타리그 오프닝 동영상은 갑이지요....(셰계 어느 방송에 내놔도 안 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