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GSL노벰버 동녕어린이가 우승할꺼라 생각했음

현실은 GSTL 시즌2 유일한 테란 승리자 짝지신의 우승

그때 짝지는 진짜 대단해 보이긴 했음...
정종왕을 잡고 올라온 동녕이였는데...

4강에서 정종현을 꺾은게 엄청 쎄서

우승은 껌인줄 알았는데....ㅜㅜ

정지훈을 비하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최종환이 없어서 정종현한테 지고도 패자조 안가고 최종전에서 이기고 올라온데다가 김상준 상대로도 김상준이 쿨지지만 아니었으면 이겼을거다는 소리도 했고 4강에서는 김학수를 3:2로 이겨냈는데도 이동녕vs정종현이 워낙 이펙트가 커서 묻히는 감도 있었고요

거기다 저그전을 한번도 하지 않았고 전 시즌에 이동녕한테 진 적이 있어서 당연히 이동녕의 승리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실 정지훈은 토스전도 잘하지만 실제론 대 저그전 스폐셜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