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겜빠면 OSL 명칭 기분나쁠 수 있다는거 저는 공감해요ㅋㅋ

뭔 떡밥인가 했더니ㅋㅋㅋㅋ

근데 저는 이거 좀 공감합니다

 

OSL 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던게 엠겜에서 그런걸로 알고 있거든요

엠겜은 후발주자인데다가 하부리그 이미지가 강했거든요 초창기엔 단순히 이미지만 그랬던게 아니라

실제로 선수들 케스파 점수 반영도 스타리그에 비해서 MSL이 낮았습니다 리그 급을 낮게 쳐줬다는 거죠

 

이게 2007년부터 스타리그랑 MSL이 점수가 같아졌는데

 

그 전까지는 엠겜이 MSL OSL 이런식으로 명칭을 사용해서 스타리그와 같은 급이 되려고 노력 많이 했죠

온겜은 그걸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OSL 이란 명칭을 쓰지말고 스타리그란 명칭을 써달라 라고 요구도 했었구요 

 

암튼 예전 스타판에는 방빠(방송국빠)라고 해서 온겜빠 엠겜빠 많이들 싸웠는데

 

그렇게 스1 깊게 안보신 분들은 공감 못하시는게 당연합니다ㅋㅋ

그러니까 예전 스타판의 분위기를 왜 여기다 적용시키냐고요;;

옛날 이야기네;;

잘했다는게 아니라 옛 추억 나서 써본거죠 저랬던 적이 있었다구요ㅋㅋ

스1 오래봤는데도 저딴걸로 밑에 팬들이 왜 싸우나 했음

제말이..;

글 검색해보니까 그냥 그런 사람이 있다라고 한 것 뿐인 듯 한데; 너무 달려드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게다가 MSL은 격이 낮다니 엠겜 좋아하는 사람은 뭐가 되는건가요 이거.

저도 2003년즈음부터 리그를 봤는데 그땐 티비만 봐서 그런지 그런건 전혀 몰랐구요. 유일하게 눈팅했던 파포에서도 그런 얘기는 없었고. 제생각인데 결국은 리그부심 같아보여서 별로 좋아보이진 않음.

Qubee//예전 말하는거예요 MSL 전성기 시절인 곰TV 시절엔 본좌들의 리그, 진정한 실력자의 리그 하면서 엠겜이 더 우세했던 적도 있었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