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언사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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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13 14:33:32 KST | 조회 | 238 |
제목 |
리호성 글 완전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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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무슨 논쟁이 터지면 개인생각 존중의 원칙을 존중해달라고함
->뭐 일단 틀린 말은 아니니 여기서는 패스
그래서 나는 OSL의 기원이나 의도자체를 고려해봐도 결국 비하의도가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님들이 오슬이건 스타리그이건 OSL이라고 부르던지 간에 상관을 안하고 하고 싶어도 못함. 그래도 난 특히 여기서 맨날 스타리그에 대해 열등감에 젖어있는 공고충들이나 스투충들을 자주 봤기 때문에 OSL이라는 용어를 괜히 쓰는 사람들이 맘에 안든다고 말을했음.
-> 스타리그에 대해 열등감에 젖어있는 사람들이 osl이라는 말을 쓴다. 그러므로 osl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스타리그에 대해 열등감에 젖어있는 사람들이다. 뭐?
일단 스타리그에 대해 누가, 왜 열등감을 가지는가에 대해서는 패스
그리고 여기까지 다 내생각임
-> 자기 생각이므로 남을 비난해도 된다면, 그 반대도 괜찮겠군요.
물론 생각에 대해서 반박을 할수도 있음. 다문화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아니다, 지원같은거 할 필요가 없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음. 지금 이런 하찮은 명칭문제나 이런 복잡한 사회문제나 공통적으로 정확한 답은 없고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시점에 도달하면 대화를 통해 합의를 봐야할 문제들임. 그런데 지금 떡밥은 사실 그럴 필요도 없는데 이렇게 까지 갑자기 나를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매도하고 하면
->먼저 스타리그에 대해 열등감을 가진 공고충이나 스투충이라고 매도한 사람이 누군지 곰곰히 생각해 보기를
뭐라 할말이 없음. 오히려 저같이 스타리그가 다른리그와 비교불가하고 OSL같은 명칭을 쓰는것 자체가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이게는 거꾸로 님들이 이상해보일수 있고.
->비문은 문제삼지 않겠음, 그런데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하는 것과 공고충, 스투충이라고 매도하는 게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정신 나간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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