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뭘하든 상관없다

토스는 어디까지나 비주류 종족이다.

 

언제나 주역은 테란과 저그. 토스는 그냥 두종족만 있으면 심심해서 껴논 들러리 종족일 뿐.

 

그만큼 매력이 없으며 포스도 적지만 강하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은근히 활약을 기대하진 않는 그런 종족.

 

삼국지로 치자면 토스는 오나라 같은 존재랄까. 강하고 안정적이지만 매력없고 재패를 하기엔 뭔가 부족한...

 

또 축구로 치자면 독일 같음. 늘 강력한 우승후보이지만 그저 우승후보일 뿐 정작 우승하기엔 그 무언가가 부족...

 

테란이나 저그 대신에 다른 종족이 있는 스타는 생각해 볼 수조차 없지만 토스는 딱히 별 생각이 안듬. 

 

토스는 강해저도 결코 게임의 주역이 될 수 없고 약해저도 동정을 받을 수 없다.

추상적으로 쓰셨는데 은근히 공감되네요

토스가 그런느낌이 드는 이유중하나가
토스는 스타플레이어가 장민철선수밖에없는듯
단순하게 잘하는선수말고 스타적인 플레이어

스투 스토리라인이 저그랑 테란위주인것도있고

확실히 전작에 비해서 토스가 포스가 떨어진건 맞음.
무지막지한 공격력, 우월한 체력, 강력한 마법, 제일많은 유닛종류..

토스가 전작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지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