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ㅁㄻ님 말씀처럼 역사교육이 절실합니다.

저도 나름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뼈저리게 느끼는데

몇몇 거론되는 사이트들에 대한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그런 사이트들의 영향을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가장 큰 원인이

역사의식의 부재라고 생각되거든요. 현장에서 느껴봐도.

 

기본적으로 역사에 대한 가치관이 없으니-누가 몇년도에 뭘 했고만 외운다고 되는게 아니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대한 관점- 그대로 흡수하는 경향이 많은 듯 해요.

 

진짜 본인이 정치나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관심이 깊으면 키보드 배틀 뜰 때 지지 않기 위해

단편적인 지식을 인터넷 몇몇 사이트에서 긁어모으고 그 부분만 살짝 보는게 아니라,

관련된 수 많은 서적을 닥치는 대로 읽어보도록 하세요.

그것이 아마도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PS.그리고 메카시즘 얘기는 저번에도 한분 한테 말씀드렸는데도 계속 나오는 거 보니까

어딘가에서 계속 얘기되는거 같은데 무식 인증이니까 다들 다른데서는 안하시는게 좋을듯

진짜 공감.......적어도 최소한의 역사 공부 쯤은 했으면 좋겠음. 교과서가 바뀐다 해도 큰 틀은 결국 계속 유지되고, 재발견된다는 것도 최소한의 재발견이지 역사가 부정되진 않음...

625가 몃년도일어났는지도 모르는새끼들이있음 존나빡침 개새끼들
625가 북침인지 남침인지도 모르는새끼도 있음 개새기들

극좌랑 극우는 항상 문제임..

사랑해요정종현 // 진짜 그건 병신들 맞음. 역사교육이 시급함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