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보고 이유없이 화나기는 처음이다

아버지가 탈모이신데 그래도  설마 벌써 빠지겠어 하며여태까지는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방금 머리감고나니까

 

머리가 꽤 많이 빠짐

 

Aㅏ  나도 이제 시작인가 나도 이제 아버지 큰아버지처럼 되는건가

 

눈물 나올거같음 시1발 아

더 심해지기 전에 병원가야될텐데

아버지가 님보고 이유없이 화나긴 여러번이셧을듯

전 어렸을때부터 혼날짓 안혼날짓 구분하면서 살아서 아버지한테 혼난적이 손에 꼽아용

ㄴ 그래도 아버지가 님보고 이유없이 화난 적이 있었을지도? 아버지가 딱히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님도 화가 난 것처럼

유전이면 약먹어서 예방할 수 있어요. 40살때까지 꾸준히 먹는약 있음
오히려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가 더 안 좋은거지

탈모는 할아버지유전입니다.

웃자고 쓴글같은데 진지하게 대꾸하시네..

웃고 넘기지 말고 병원가야됨 병원가면 확실히 머리는 안빠지는듯. 친구놈도 머리 땜에 고민하다가 결국 병원다님

탈모는 예방이 중요함

멀쩡한 사람도 하루에 수십개씩 자연히 빠지는데
뭔 아버지탓
머리 감으면 난 거의 30개는 빠지는데
이날이때까지 변함이 없다.
머리 자라는 속도는 완전 패스트.
야동 많이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