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는 간단 명료해야함.

통계가 사견이 없는 객관적인 지표라는 점에서 그나마 쓸만한 밸런스 평가법이라는 점에선 대부분 공감한거같은데

문제는 통계를 어떤방식으로 쓰냐는 주관성이 개입해서 지적한 대로

인위적으로 통계자체가 아니라 통계의 기준 표본을 조작할 수 있다는 맹점에 빠짐.

그래서 세부화하는것 까진 좋지만, 의외로 명료해야함.

맵별 승률, 패치별 승률 이렇게 나누는건 좋지만

몇월 몇일부터 모월 모시까지 승률

어느 대회에서 몇 라운드에서의 승률

이딴식으로 들어가면 너무 이상해진단 소리임.

미러문이 6.14일 이후를 들고 나오는 이유가

1.4.3 패치 전체랑 최근 한달정도의 동향과는 차이가 있으니 이 기세대로 몇달 더 흐르면 괜찮아질것이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겟지만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특정일자로 하면 안됨.

차라리 최근 한달 동향 이런 식으로 따로 통계를 내야지.

그리고 통계는 표본이 많아야함. 대충 저는 70~80판정도는 되야 한다고 봐요.

보통 GSL하는거 봐서 이 판수가 쌓이려면 한달은 넘어야함

따라서 최근 동향 이딴거 따지려면 최소 1달을 기준으로 삼아야지 그렇게 2주 1주일 이러면

단순히 기세나 선수 개개인 특성에 따른 변동이 심할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