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안경 끼고 프로리그 본 것도 있지 않았을까

코드S급 명경기 말구

그냥 코드A급 경기에서도 흔히 나올 수 있는 똑같은 실수를

GSL에서는 '선수 컨디션 이상', '어차피 코드A 48강인데 뭐'라고 그냥저냥 넘기고

프로리그에서는 '명불허전 코드C 후로리긐ㅋㅋㅋㅋ'라고 비웃게 만드는 색안경을

제가 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랄까

김택용의 소파 역장은 그래도 쉴드 못 쳐줌.

몇몇 경기는 쉴드 쳐주기 힘듬 ㅠㅜ

솔까 색안경은 아님.분명히 떨어지긴 함

전체적인 수준이 좀 낮다고 느끼긴 하지만 그중에서 낭중지추 같은 사람들도 확실히 있다는걸 보면 수준이 상승한다고 느낌.

문제는 그 몇명외에는 상대방의 수준이 낮아서 제대로 된 실력이 발휘 안되는 상태가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