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우서(?) 솔직히 그렇게 못하지는 않았는데..

뭐 케스파 저그는 깔끔하게 가지고 놀았고..

프프전도 1스테이지는 이렇게 저렇게 흔들지 않았나..

두번째판은 뭐 빌드가 좀 많이 갈렸고 김유진이 찌르기 타이밍도 좋았고..

더군다나 프프전이니..

세번째 판도.. 첫번째판 처럼.. 이렇게 저렇게 찔러 보려고 다크로 찔러보고..

실제로도 통했지만 메인병력차이로 한번 실수한게 큰거밖에 더있음..?

경기력 자체는 오히려 더 다이나믹하고 좋았는데 -_- 

또 붙어서 질거 같지는 않았음..

너무 뛰어나게(?) 이기려다가 실수한듯.. 

3판다 빌드가 진게크조

패자는 말이 없음. 지고나면 화려한 견제도 나댄거 밖에 안됨.

첫째판처럼 견제로 이기려다가 본병력 구성에서 똥망인데 수비할 생각은 안하고 나가서 꼴아박아주고 gg

뭐 한번 졌다고 그슬 똥이니 뭐니 얘기할필요는 없을거 같아서요..
정우서가 무슨 역적 취급되는게... 좀..

저그전은 오히려 압살했고.. 플토전도 다시 해서 진다고 생각되는 경기력은 아니었거든요..

정종현도 탈탈 털리는 경우가 많은게 스타2인데..

중요한 건 그 선수가 정우서가 맞는지도 확실하지 않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