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가지 실망스러웠던 점은...

케스파 측에서 나온 김유진 선수님께는 죄송하지만...

난 이름 들으면 우와! 하는 선수라길래 진짜 웅진 윤용태나 팀 알려지기 전엔 송병구 뭐 이런 선수들 오는 줄 알았음..
gsl도 마찬가지로 4대천왕이나 그런 선수들..


첫 방이라 그런지 걍 막 내보낸건가?
나 같음 첨 부터 기선 제압 할 텐데.. 이게 모야 사기 바닥 치자나

근데 실력이 매우좋았음

겜을 잘하더군요. 솔직히 프프 첫 경기에서 회오리 이후에 컨실수인지 판단미스인지 거신 그냥 3기 잃을떄 보고, 안되겠다 싶었는데 ... 잘하더군요. 스타2와서 기대가 많이 되는 선수네요. 스타1에서는 뭐 그렇게 썩 두각내진 않았는데...

내 생각에 앞으로 케스파에서 6팀 더 나올 수 있는데
오늘 2팀 나왔으니까 공군 빼면 5팀 남았음
웅진은 오늘 우승해서 한번 더 나올꺼 같고 나머지 팀들은 한명씩 나오는데
내부적으로 가장 실력 좋다고 판단되는 선수 내보내겠죠
확실한건 KT는 이영호, CJ는 김정우 내보냄
삼성은 허영무, 신노열, SKT는 그 정윤종인가 게 나올꺼 같고 (아니면 원선재)
8게임단은 이제동, 전태양 STX는 오늘 나온거 같음 신대근
웅진은 김민철 한번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