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토스가 올인하다 막히고

스1은 저그가 대놓고 올인해도 못막고

이뭐

스1에서 저그가 올인 히드라 웨이브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근방 김명운 경기에서는 토스가 올인 비슷한 하드코어를 들고 나왔죠. 근데 상대가 빌드로 이기는 작전을 들고 나왔고, 허영무는 뒤늦게 테크도 못 올리고 히드라 웨이브를 못막는것이지요.

ㄴ 징징글에 진지답변이라니. 앞부분은 못봤는데 감사 해설들이 토스가 쪼끔 유리하고 스톰업 된거보고 김명운 애도하는 해설하길래

근데 솔직히 김명운이 불리한거 맞았는데;;
옵저버 나왔고 스톰개발된 이후에 드랍이 떨어졌죠 게다가 입구는 캐논으로 충분히 막히고요
저그는 마당만있고 스파이어 안지은거 들켜서 토스가 심리적 압박도없이 본진 럴커드랍 대비 캐논도 위치좋게 지을수있었고요 (뮤탈대비시 미네랄 넥서스 사이에 짓는게 정석이죠, - 커세어 모으는게 아니라면)
게다가 드랍의도 들켜서 병력이 쫒아다녔잖아요 테크는 이미 역전상태
김명운이 잘 파고들어서 미네랄에 잘떨궜죠 막히긴했지만 프로브다수잡고 걍떨구면 내리자마자 순삭인것도 스톰다빼먹고 질럿도 줄여놓고 2타까지 빠르게 가서 이긴거지
분명 토스가 유리하던 상황입니다.

그니까 하드코어막히고는 테크늦은 허영무가 불리했으나 김명운이 레어-히드라 테크를 들킨 순간 비슷해졌고 드랍의도 들킨이상 허영무가 유리했던게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