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신쌈도 양상이 옛날과는 다른게

옛날 프프전에서 앞마당 자원 가져가는건 거의 한가지였습니다.

도저히 결판이 안날거같을때나 앞마당 올렸지

그 전엔 4차관쌈 아니면 날빌 아니면 본진뽕뽑기 거신작대기쌈..

서로 4차관하다가 결판이 안나니까 서로눈치보며 앞마당먹고....

본진뽕뽑기로 거신만 줄줄 모으다가 눈치보며 앞마당먹고..

본진뽕뽑기로 거신만 모으다보니 수량도 적고 진짜 거신한기에 목숨걸고

어떻게든 쳐박혀서 거신만 한마리라도 뽑아서 시밤쾅 한방쌈하고 거신 한두마리 많다고 이기는경기 많았죠.

근데 요즘엔 더블도 하고 그러다보니 규모자체가 커지고

진영이나 교전컨같은거에 따라 거신 2~3기차는 충분히 극복하고

다른 지상유닛과의 조합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졌죠.

옛날은 그냥 거신 총알받이하는 용도로 뽑았는데

정민수의 사필업은 정말 명경기죠
안상원이 그런 명경기를 또 만들어낼수 있을지.....응??????

거신 10기가 거신 8기에게 지는 경우 허다함;;

프프전이 4차관 혹은 거신한기로 끝을 보는 형태 때문에 인식이 극도로 나빠진게 이런 사태를 불러온게 아닌가 싶음..

하..안상원 진짜 그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