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웃스탠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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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21 23:54:48 KST | 조회 | 379 |
제목 |
여기 다시 둘러보니 참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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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항상 문제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생각했던 애들이 서로 헐뜯고 있고,
고시라는 애는 테게정리자로 깝치는 거 다들 알고있을 거라 생각헀는데 모르는 사람들도있고...
ㅋㅋㅋ무엇보다도 저에 관한 각종 사건들이 참 재밌군요.
저랑 관련해서는 이런 일들이 있었네요
1. 예전 투표후에 다시 활동한 '아웃스탠더'라는 닉이 오리지널이냐 아니냐의 논쟁
2.'압도적인힘으로' 라는 닉이 '아웃스탠더'와 동일인이라는 루머
3. ''아웃스탠더'가 전에쓰던 배틀넷아이디까지 리플, 버빵 등으로 공개하자
1번은 점점 오리지널로 기정사실화됨
4. 버빵에서 '아웃스탠더'가 지고 자취를 감춤
5. 갑자기 아웃스탠더가 재등장해서 투표를 하겠다고 하다가 또다시 버로우
저를 쭉 봐오신 분들이라면 뭔가 이상하지 않았나요? 본인인 제가 보기에도 참 얼굴 붉어질
정도로 '척'연기를 못하는 '아웃스탠더'였는데 말이죠.ㅋㅋ
결정적으로 의심이 들 수 있는 부분이라면
래더에서 엄청난 ell차가 나는 만년 다이아 유저인 고시와 만났고, 거기에 모자라 패헀다?
그 이후에 고시랑 시비가 붙는 중에 '아무관련 없는 제3자'와 버빵을 했고, 거기에서 또 패했다?
어느정도 앞뒤 분간해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은데,
다들 그냥 관심없는지 언급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저를 봐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1.저는 절대로 관련없는 사람과 괜히 시간내서 버빵을 뜨지 않습니다.
2.게다가 절대로 래더에서 고시따위와 만날일이 없습니다. 설사 새벽 5시에 한국섭 래더뛰는사람이 저와
고시 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ell시스템상 절대 고시랑은 맞써치가 되지 않는 아이디로
현재 배틀넷을 하고있습니다. 3. 버빵에서의 '아웃스탠더'의 경기력 수준은 눈뜨고 보기힘든 수준입니다.
그런 실력이 저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씁쓸할 따름입니다.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리죠.
'이감평' 아이디는 애초에 제 계정이 아니라 친구 계정으로 만든 한국섭 세컨아이디 중 하나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고있는 부분이고, 실제로 시즌 2-4때 저그 파면서 잠시 사용했던 계정이고,
나머지 기간은 본주인 친구가 사용해 왔습니다. 물론 그 친구는 저와 플엑에 관한 일들은 저에게
들어 직접 이곳에서 보고 모두 알고있는 친구죠. 요즘도 술마실때 안주감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가 예전 일들이 너무 웃긴다면서 자기가 그 닉으로 활동해도 되겠다고 물어보더군요.
그러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재미로 제 흉내내는 친구가 저랑 동일인이라고 믿을리는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은 믿는 분이기라 정말 아차싶네요 ㅋㅋ
인과응보라고, 저한테도 책임이 있어서 뭐 힘주어 항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렇게 믿는 거 자체가
참 안타깝다고 느끼며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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