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vs안상원 신경전이 대단하네

▼ 프프전은 가위바위보싸움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장민철 : 이게 핑게라고 생각한다. 이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결국은 승자와 패자로만 나뉘기 때문에 운도 실력이라고 본다. 가위바위보 져도 이기는 선수도 많다. 자신이 자신감을 가지고 확신을 가진다면 상대 빌드도 예측하기 쉽다. 경기에 확신이 있다면 잘 풀어나갈 수 있다고 본다. 서로의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본다.
- 안상원 : 상대에게 좋은 것 배워가서 고맙다. 다전제 판짜기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다. 상대 선수가 대단한 선수라는걸 느꼈다.
- 장민철 : 배웠다니 앞으로 잘 써먹었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결승전에서는 써먹기 힘들거다.

어차피 이것도 다 짜고 치는 컨셉,,,,실제론 둘이 같은 파트너쉽이라 같이 연습도 하고 친하죠,,,4강전 이기고 안상원 인터뷰에서도 장민철한테 져도 기분나쁘지 않을거 같다고,

ㄴ 그건 그거고 돈이걸린거니 아마 기분을 떠나서 전력을 다 해서 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