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철 : 사실 혼자 해도 큰 걱정 없었다. 연습 상대 구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다. oGs 팀에 있었을 때 야식을 다 쐈다. 스타1 시절 배고플때의 서러움을 잘 알고 있어서 연습 도와주는 선수들 때문에 이 자리에 왔다라고 하겠지만 내가 잘났다고 생각한다. 테란전은 오픈 시즌부터 최연식 선수, 저그전은 황강호 선수와 TSL 선수들, 프로토스전은 하기 싫다고 거부하더라. 정민수 선수가 한판만 도와달라고 했더니 한판도 안도와주더라. 앞으로 정민수 선수 상대하는 선수들 연습 다 도와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