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이 좋아지면 선수들 플레이가 느슨해지긴함

방심인지 배짱인지 모르지만 종족분위가 좋으면 선수들 플레이에서 허점을 너무 자주 노출함...

특히 빌드에 집착해서 '기본'을 놓치는 플레이가 자주 나타나곤함.

제가 저그라서 저그의 기본 플레이를 몇가지 적어보자면.

1. 대군주는 항상 퍼뜨린다.
2. 유리하건 불리하건 의료선이 올 수 있는 지역에 포촉박기
3. 플토전에 감군뽑아서 관측선 잡아주기
4. 2진화장 공방업은 잊지않기
5. 가촉라인에 포촉하나의 센스
6. 공허가 뜨면 무조건 멀티당 포촉2개

이 6가지는 컨디션이 좋건 나쁘건 본능적으로 해야하고, 이긴경기라도 이걸 잊으면 반성해야함.

최근 지에셀에서 빌드와 운영능력은 점점발전하는데 위의 6가지 기본을 놓치는 플레이가 코드s에서도 보여서 좀 아쉬움

6번은 자원낭비가 될 수도...

공허 하나 떳다고 트리플에 6포촉 .. ? 공허 이후 차관러쉬면 걍뚫리고 지지칠기세

포촉 아끼다 불사조에 여왕 녹아봐야 정신차릴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