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대체 뭐하는 놈이냐..

와 경기보면서 이렇게 답답했던적은 첨이다..

예전이 김유진이 정우서 잡을때는 두번째판은 빌드가 갈렸다고 치고..

세번째 판은 정우서가 오히려 닥템으로 훨씬 견제도 잘하고 잘 흔들었지만

전투 한방에 프프전 특성상 또 어쩔수 없었다고 칠수 있겠지만..

정승일은 경기력도 완전 개씹망에 자원분배는 이놈이 프로게이머가 맞는지 의심이 

들정도였다.. 정찰도 똑바로 못했고..

김기현이 잘하긴 했지만 못잡아 먹을정도는 아니었는데..

프로게이머에게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일단 저그플레이에 대한 기본기부터 연습해야겠다.

또 유리멘탈도 좀 어떻게 해라.. 두번째 판은 완전 멘탈이 무너지는 정도가 아니라 

핵폭발에 증발되는 유리같았다.. 

아 짜증나.. 슬레이어스는 자원남기고 이런 스타일에 대해서 그동안 한번도 지적하지 않았나?

뭐하는 놈들이냐 슬레이어스 코치진은.. 

고질이었는데 오늘 또 나타남;; 엄청 많이 긴장한듯

지금까지 참고 참아왔지만 이 글을 보고 나니 참던 게 폭발하다 못해
아주 제 가슴을 찢어버리네요... 솔직히 동감입니다.

왠만하면 격려를 해주고 싶었는데, 이번 만큼은 반드시 질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네랄 56 가스가 6000이상. 그냥 저그플레이어중에 자기만의 세계에 있는듯. 수영의 펠프스처럼.

난 원래 정승일 그닥 높이 안쳤는데, 아무리 높이 봐야 코드A 32강급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