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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09 15:25:58 KST | 조회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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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본 경험은 이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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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애들끼리 말하는것도 하이텐션상태로 엄청 시끄럽게 말하고
지 감정 제어 하나도 못해서 맨날 뻑하면 사고치고
말을 좀 생각없이 툭툭 던지고
애들한테 두드려맞고 살던 애가 있었는데
그거 보고 좀 빡돌아서 두드려맞는 애 패지 말라고 정색빨고 싸우고
그러면서 중3 , 고1, 고2때까지 그 성격 고치는게 좋다고 그렇게 말해줬는데도 못고치다가
한번 지 학교 선생한테 빡쳐서 삽질하다가 고2때 학교단위로 병신취급 받더니
단 3개월만에 얘가 가지고 있던 악습관들을 모조리 버리고 지금은 오히려 저보다 의사소통이나
주변 사람들 많아영 ㅇㅇ;
그런거 보니까 '아무리 내가 좋게좋게 설명을 해줘도 결국은 이렇게 당해보니까 느끼는구나..;;' 싶어서
참 의외였다고 생각도 많이했고.. -_-;
결국은 계속 옆에서 도와줘야 하는건 맞아요.
근데 그게 도와주는것만으로 한계가 있을때가 있는데 그땐 마음의 각오를 해두시는게 좋다 그거져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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