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웃-스타2허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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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09 20:41:18 KST | 조회 | 472 |
제목 |
내 생각인데, 난 추미빠는사람은 이해가 잘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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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기까지 리스크와 기회비용도 만만찮음.
마나 125쓰려면 차곡차곡모아야하고.
그리고 추적미사일은 대미지가 100에 범위형공격임.
단일표적 추적형이라서 일정피지컬되는 상대유저의 유닛을 다맞춘다는 보장도없음.
보통 저그전에서 추미 표적유닛은 내생각엔 무리군주정도가 될듯한데
아무리 스플형 유닛이라 할지라도, 무리군주 그 뚱땡이유닛 7~8마리씩 피해주는정도는 아님.
무군이 속도가 느릴지언정 추미 날아오는동안 둘둘씩 조금만 찢어줘도 스플맞는 유닛은
한두마리로도 줄일수 있음.
게다가 추미는
대미지가 100%다 안들어감.
과녁의 중심점 좁은면적에만 대미지 100의 스플래쉬를 줌.
범위가 퍼질수록 대미지는 줄어듧니다.
추미 여러발로 무리군주로 거머리지뢰대박 이런거 낼 수가 없음.
물론 그럴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확률은 낮음. 마나125곱하기N을 담보하기엔
성과의 가치가 낮다고 볼수있죠.
체력 225의 무리군주와 체력200의 타락귀와 체력500의 울트라 잡자고
그 아까운 마나 125곱하기N을 쳐날리긴 아깝죠.
추미추미추미추미 거리더라도 현실적인것을 생각해봤으면 함.
나는 오히려 국지방어기를 도배해서
타락귀의 공격에 대응하지 않고(타락귀 공격씹고)
그 바이킹 화력으로 무리군주 일점사 하는게 더 빠르다고생각됨.
밤까마귀의 마나 125는 한마리의 무리군주에 대미지 100, 두마리의 무리군주에 각각 대미지50
을 준다면, 국지방어기는 타락귀의 공격력을 20번씹음.
국지방어기는 소수만있어도
4~5기만있어도 타락귀의 공격력을 정말 한참씹을수있지만
밤까마귀 추적미사일은 글쎄요..소수만으로 마나의 가성비를 뽑아낼수있을른지 모르겠네요.
정종현과 김정훈의 여명 결승전 보셨는지요?
김정훈이 16밤까뽑아서 밤까류를 시전했었죠.
추적미사일을 상당히 많이 날렸었는데요,
토르에 3~4추미 박았고, 소소한 스플래쉬 여러번 맞은것때문에 옆에있는 탱크 한개 터진게 답니다.
마나가 얼마나 아깝나요?
추미난사한다고 유닛이 맘편히 뒤져줄리 만무합니다.
스플래쉬라 할지라도
추미가 탱크와 맹독이나 사폭같은걸 해주진못하죠.
추미는 아직 많이 부족해요.
내 생각엔
테프전에선 모 토스가 추적자 불사조만 바보같이 뽑아주지 않는이상
200대 200에선 국지방어기 쓸 상황도 없을것같고. 암기카운터로 한두기 만들겠네요.
물론 111같은 전략적플레이에는 해탱밴밤같은거 쓸수있겠지만요 그것도 한시적입니다.
테저전에서 추미가 거론되고 있긴한데요,
그것은 기대가 선반영된 유저들의 약간의 설레발성이 짙다고보네요.
냉철하게 말해서 추미는 아직 실망스럽고요.
버프를 해준다면 모를까
그 마나를 지혜롭게 쓰고자 한다면국지방어기를 깔아주는게 더 지혜로운선택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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