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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09 21:09:22 KST | 조회 |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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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을 제외하고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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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이견이 없으려면 코드S 32강 중 최소 5명 정도
코드A의 절반 정도가 협회 선수로 채워진다면 됩니다.
애초에 최상위권을 제외하고서 "따라잡았다"란 말을 하는 것에 어폐가 있을 뿐더러
연맹 선수들도 모두 2년을 했던 선수가 아니고, 했던 기간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는 것도 아니란 점을
봐서는 곧 한 3개월 정도만 더 지나면 기간 핑계도 어려워 보이며
제가 보기엔 최상위권은 커녕 상위권 중위권까지 모두 제외하고서
소수의 협회 상위권 선수가 소수의 연맹 하위권 선수들을 따라잡은 것 같다.
정도가 딱 맞는 말 정도로 보입니다. 따라잡았다고 단정 할 수 없는게 꾸준히 몇개월 이상 보여준 것이
아니라 이제 겨우 한두경기 보여줬기 때문이죠. 그런걸로 따지자면야 정승일 선수가 이정훈 선수
단 한번 이긴 것 가지고 정승일이 이정훈 다 따라잡았다고 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구요.
왜이렇게 협회선수들을 못 까서 안달이냐고 말씀하시는 몇몇 분들이 있는데
까는게 아니고 그냥 제 기준에 있어서 전혀 아닌 것을 바로잡아 얘기하는 것 뿐입니다.
협회 선수들이 딱히 못하길 바라지도 않지만 현실이 그렇잖습니까
제가 상중하위를 나누는 기준은 밑에 때국님이 쓰신 기준과 비슷합니다.
제가 봤을 땐 6개월 정도면 코드 A의 1/3에서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고
그래도 코드S를 꾸준히 문두드리는 선수가 여럿 생겨서 이젠 따라잡았다고 모두가 납득할만한
상황이 발생하려면 1년 정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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