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할때 정치학에 관련되서 논문을 써야하는데

아직 미필이긴 하지만 나중에 졸업반이 되면

꼭 '디씨로 시작되는 넷질사회가 가진 규범의 변화가 가진 현실정치와의 연관성'에 대해

 

써 봐야겠음. 이미 디씨로 시작되는 인터넷문화에 대한 본질을 연구한 책도 나왔다지.

인터넷세계가 우익사이트와 좌익사이트로 나뉜 것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어찌되었건 왜 하필이면 이 사이트가 저렇게 성향이 바뀌었고 저 사이트는 왜 요런 성향을 가졌는가.

왜 사이트마다 도덕과 규범이 다른가? 왜 서로를 인정하지 못하는가? 각 사이트만의 규범과 문화는

모든 가상세계에 공통되는가? 구별되는가?

은근히 소재가 신선할듯? 

학과는 정치학.

필연임 ㅇㅇ 일본식 방법인데 넷상 분란 가중시키는 일종의 정치수법이라고 들음

우리가 알바알바 말하는 인간들은 실제로 알바는 아니지만 그런 류의 (굳이 말하자면 사회의 백수나 실패자들이 다수) 병신짓을 즐겨하기에 그걸 가지고 역이용하는 방법. 일본은 벌써 그 넷 우익이라는 놈들을 밖으로 끄집어 내서 오프라인 활동을 유도하고 있음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