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테란이 방심하다 털린건데..

상대가 올인인지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자기가 완벽하게 막았다고 착각한 순간..

병력 보다는 업그레이드를 찍고, 테크를 올렸지..

토스는 영혼의 한타를 노리면서 온 힘을 병력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테란은 벙커 2개만 믿고 대기탔으나..

거기다가 불곰이 전장에 합류를 못함.. 언덕위에 있어서.. 원이상이 한대 맞으면 애들 빼주는 컨트롤 하면서 불곰에 의한 피해는 사실상 없고..

벙커 해병따위야..

업그레이드 되기 전에는 껌이지..

역장 치고 끊어먹고 앞마당 뚫고보니..

불곰은 빌드타임이 긴데..

부랴부랴 불곰 뽑다보니.. 앞서 잃은 해병이 너무 뼈아펐지..

거기서 이미 갈렸음..

일꾼 잃은건 뭐 부수적인 효과고..

병력만 놓고보면 그렇지..

테란이 지나치게 배를 쨌음..

병영도 별로 없고..

업그레이드를 돌리다니..

지나친 낙관과 자만으로 비수에 찔림

그 타이밍에 병영은 세 개에 부속 건물 다는 타이밍입니다,
업글 돌리는건 공업 방패업 타이밍 맞추는 기본적인 빌드이고
우공도 안올라간 타이밍에 뭘 바래는거지.

벙커 안짓고 방심은 있었다지만 지나치게 배짼건아님

이분 글쓰는거보면 프징징끼가 있으신데 뭐 보기나름이죠

상대가 올인오는데 타이밍이 무슨 소용? 상대를 보고 판단해야지..

자의적 판단에 의해서 졌다는 소리를 하는건데..

상대가 올인하는데.. 나는 정상적인 애드온 타이밍이니 너는 절대로 공격하면 안되..

혹은 뚫리면 안되? 라는게 말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