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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괴도황
작성일 2012-08-11 12:52:54 KST 조회 267
제목
원래 어떤 대회든 강자가 백이면 백 다 올라가지 않음

다크호스의 이변은 어떤 스포츠의 어떤 대회든 있게 마련이고

시드를 준 32강을 제외하고 보면 16강에 14명 대 2명이고 8강에 7명 대 1명임을 살펴본다면

이건 따라잡았다고 얘기할 게 아니라 오히려 이변이 극히 없어서 예상대로여서 시시한 대회였다라고 봐도 될정도임


물론 이변이라는 말로 신노열, 김기현 선수가 보여준 퍼포먼스 자체를 폄훼하려는 생각은 없음

이변이란건 위에 비슷하게 언급한대로 실력에 비해 덜 알려지거나 저평가 받은 팀,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 또는 그 이상까지도 뿜어내면서 네임밸류가 높은 알려진 강자들을 꺾고 올라가는 것이라고 생각함


만약 두 선수가 이길만한 실력을 갖고 있지 못했는데 어떻게 어? 어? 이렇게 올라갔다면 그건

그냥 흔히 여기서 말하듯이 OME일 뿐이고, 아무튼 두 선수는 이 경우가 아니라 멋진 실력으로

저평가된 우량주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고 생각함 이 기세를 앞으로 더 끌어올려서 성장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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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oggy (2012-08-11 12:55: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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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웅진이랑 삼성칸은 확실히 가능성있는 선수들이 많은것 같아요..
괴도황 (2012-08-11 12:58: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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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저도 신노열선수는 주목하지 않았는데 놀랐네요
김민철 선수와 김기현 선수는 항상 주목할만한 선수구요
저는 허영무 선수도 실력이 상당히 좋을걸로(또는 지금 아닐지라도 좋아질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당
오크와리당 (2012-08-11 12:59: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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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김기현은 허영무 결승전 연습도와주고, 프로리그 스타1에 집중한다고 스타2는 wcs 예선이후로는 별로 많이 하질 못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WCS 경기전날에 스타1 하다가 왔었고, 그래도 이정도 기량보여준거보면 적어도 코드A 수준까진 따라잡은게 맞다고봄.
오크와리당 (2012-08-11 13:01: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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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승일선수도 2:0으로 졌고, 강동현선수는 예선에서 졌죠. 김상준선수도 솔직히 경기력으로 압도하면서 이긴거도 아니었고, 김영일도 졌고, 이동녕도 결국 졌음. 그리고 8강이면 스2에서 상위권8명인데 상위 8명안에 1명이 들어간거만해도 이미 큰거임. 앞으로는 더 치고올라올텐데요?
때국놈의멸망 (2012-08-11 13:10: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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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더블엘리라서 8강들었다고 끝은 아닌걸로 알음.
괴도황 (2012-08-11 13:12: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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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와리당//본문에 말씀 드린 것 그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앞으로 더 치고 올라올거라는 말씀엔 저도 당연히 동의하지만
그건 그때 얘기하면 되고 지금은 오히려 저렇게 말하는 것이 맞다고 볼 수 있겠죠.
때국놈의멸망 (2012-08-11 13:14: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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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은 테프 테테 하는거 봐서.....

저테전만 보면 문제없지만.
오크와리당 (2012-08-11 13:15: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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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니까요. 전 이미 코드A급은 된다고봅니다. 인원수고 뭐고 떠나서, 코드A급인 정승일보다 경기력이 좋았고, 김상준선수랑도 거의 비슷했습니다.
괴도황 (2012-08-11 13:1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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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와리당//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저 스스로
한경기 두경기 한주 두주 한두달 정도로 일희일비 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김기현 선수가 1966년 월드컵의 북한처럼 반짝할 것인지
아니면 골든 제너레이션 이후 축구 변방국에서 확실한 축구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포르투갈이 될 것인지는 본인이 앞으로 퍼포먼스와 결과로써
얼마나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봅니다.
오크와리당 (2012-08-11 13:16: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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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S급선수랑경기에서는 확실히 부족한느낌을 많이 받지만, 이동녕선수와같이 조금이라도 방심을하면 이겨버릴수있는 실력까진 왔다고 볼수있는거죠
괴도황 (2012-08-11 13:18: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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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수많은 국내 해외대회 기타 자잘한 온라인 대회가 벌어지는 스타2 종목에서도 수없이 많은 이변이 일어나고는 합니다. 이것이 단발성 이변으로 그치지 않으려면 김기현 선수가 꾸준히 보여줘야겠죠.
몇달 전 아이론 스퀴드에서 강동현 선수가 이정훈 선수를 잡았을 때 모두 다 이변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몇달 동안 꾸준히 성적으로 증명하자 모두 강동현을 인정했죠. 그런 강동현이 요 몇주 잠시 주춤하니 다시 반짝 아닌가 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설레발 치느니 차분하게 지켜보는 것이 낫다는 것이죠.
괴도황 (2012-08-11 13:20: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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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와리당//그걸 한두경기로 파악할 수 있으면 스페인, 영국단일팀, 멕시코, 브라질 등과 겨뤄서 나란히 34위를 차지한 우리와 일본은 세계 축구 강국이겠네요. 애초에 그렇게 한 두 경기만으로 모든 팀과 선수의 실력이 결정되어 버리는 것은 있을 수가 없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크와리당 (2012-08-11 13:25: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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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생각엔 인정할건 인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현실을 부정할필요는 없죠. 한두경기라? 예선을 뚫고 올라온선수도 있고, 32강 16강을 3판 2선승제로 이긴게 한두경기?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할말없네요
괴도황 (2012-08-11 13:25: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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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딱 한마디 하자면, 제 말은 님이 하시는 말씀의 핵심적인 문장
'실력이 많이 따라잡혔다'
는것 자체가 아직 판단을 내리기엔 이르다 라는 것입니다. 계속 같은 얘기를 반복하니 솔직히 답답하네요. 게다가 지금 판단을 내린다고 하여도 위에 적었듯이 케스파가 따라잡기는 커녕 압도당했다고 할만한 일방적인 스코어죠.
때국놈의멸망 (2012-08-11 13:26: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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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빼고는 전혀 비슷했다고 볼 수 없는데 김상준전은;
오크와리당 (2012-08-11 13:27: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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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분명 위에도 적었을텐데요 아직 코드S에는 한참 벅차지만 코드A까진 따라잡았다고요. 당연힌 코드S상대로는 못이기니까 7:1까진 나오겠죠. 하지만 코드A급인 정승일선수도 실력으로 압도적으로 압살당했습니다. 거기다 김상준선수도 아슬아슬했죠. 뭐 저도 그만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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