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심장 테프전의 묘미.

프로토스전에서 해불유의바를 할지 메카닉 + 바이킹을 할지 둘 중에 하나를 골라먹는 재미.

빠르게 치고 빠지는 기동전을 좋아하는 테란 게이머라면 해불유의바, 강력한 화력의 묵직한 200 한방을 좋아하는 테란 게이머라면 메카닉 + 바이킹. ^^

 

그런데 왠지 이정훈, 문성원, 최성훈은 성향상 군단의 심장에서도 전자 쪽을 조금 더 선호할 것 같기는 해요.

군심 유즈맵을 해봤는데 발표된 스펙으로 무조건 나온다 가정하에 투견으로 200채우면 토스가 공중가지않는한 절대 못이김. 투견이 불멸자고 거신이고 광전사고 다씹어먹네요. 사폭도 간지럽고...

개잡는사나이// 광전사 잘 잡는 부분은 필히 경장갑 상대 대미지 10이나 12 정도로 필수 조정 들어갈 걸요? 지금은 광전사 상대로도 대미지가 20이 넘어가니 땡투견으로도 어지간한 프로토스 지상 병력은 왠만큼 상대할 수 있다는 게 문제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