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벨런스는 게임양상을봐야지

안그럼?

그럼 영엉 못맞춤
스1을 보셈

근데 이거에서 전 반박하고 싶은 사례가

똑같은 게임양상도 그 당시 시대상황에 따라 평가가 너무 달라짐.

ㄴㅋ겜도안하는분이

게임 양상도 중요한데, '현재 밸런스를 볼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척도'를 따지자면 통계 이상의 것이 없음. '밸런스의 절대적인 척도'를 통계로 봐선 안되지만, 통계가 가장 파악하기 쉬운 척도란 것 또한 맞는 이야기임.

까놓고 말해서 포모스 뉴게에 있는 유동스꼴들은 아직도

스2 게임양상 병신같다 밸런스패치 존내해도 오픈시즌이랑 똑같은 병신겜이다고 까요.

진짜 보고 싶은데로 보이는게 좀 큽니다.

게임 양상부터 밸런스를 맞춘다고 하면 진짜 말 그대로 1/1/1 시절 테프전의 재현임

이쎈스//제가 평가한다는게 아니고 여기 있는 대다수가 말이죠.

ㄴ게임양상부터벨런스맞춘다면 다시111이득세한다는건 무슨말임?

아 그러세요 몰랏네요 허허

이쎈스 // 그 때 블리자드가 프로토스 패치 없이 거의 3달을 내비뒀잖아. 이유가 게임 양상이 걔들이 원하는 대로 충분히 이루어져 있던거임. 초반중반의 테란, 중후반의 토스.
차관너프를 단행했던 것 자체가 그것 때문이지. 그래서 패치를 조심스럽게 했던 거고. 문제는 이걸 위주로 생각하다보니까 3개월 동안 진짜 토스는 관광당했던거고.

실질적으로 밸런스 맞추려면 일단 구조를 만들어놓고 그 이후 세세한 양상을 만들어가야 정상이라고 생각함. 게임 양상 지금 초중반 테란이 존나 세다고 다짜고짜 해불 너프하면 테란도 답없잖슴;

아직도 테란의 건물뽀개기는 진심 세 종족 중 압도적으로 강함. 니가 무작위니까 알거 아님. 저그 토스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른 테러속도를 자랑한다는 거. 그런데도 일부러 이거 안 건 드는건, 해불 스팩 건들면 말 그대로 쫑난다는 것 때문이고.

게임 양상 생각하면 이거부터 너프해야했을 텐데, 그런데도 불곰 안 건들고 넥서스 해처리의 체력 올리는 버프를 했던 거로 보면 블리자드가 게임 양상보다 밸런스를 먼저 생각했던 거지. 그 이후 굴러가는 게임 양상이 괜찮으니 그냥 내비둔거고. 체력 버프로도 안됬으면 그 때는 해불 너프 단행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