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다림이 지금은 이렇게 평이 나쁘지만..

전 개인적으로 탈다림 처음 나왔을 때의 충격을 잊지못하겠음요

전초 델타 젤나가 등 이런 블쟈표의 좁아터진 전장만 보다가

갑자기 등장한 최초의 유져표 넓직한 맵이었던걸로 기억함  (최초 아니면 ㅈㅅ..)

탈다림 처음 본 기억이 기사도 연승전이었는데,

그때까지는 상상할 수 조차 없었던 프테전 생더블이 처음 등장함

아니 관문도 제련소도 없이 더블이라니 더블이라니

그리고 광전사+고기의 기사단조합으로 테란을 썰어버리는 걸 보면서 완전 감동하고  진짜 좋은 맵이라 생각했능데..

지금 평이 이렇게 된 걸 보니 밸런스가 많이 바뀌었나싶슴다 ㅋㅋ

처음 나왔을 때 탈다림 제단, 크레바스, 종착역은 그야말로 혁명 수준이었죠

당시엔 칭찬 엄청 들었던 세 맵이었죠

그런 시도가 아니었으면 우린 아직도 델타사분면같은 맵에서 GSL하는걸 보고 있었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