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W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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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23 03:03:52 KST | 조회 | 675 |
제목 |
허영무 도재욱이 욕먹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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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대놓고 설거지 말한게 화근
음;; 뭐랄까
설거지는
동창회에서 지금에서야 잘나가는 친구를 만났는데
지금은 그냥 그런 저런 애가 와서는
"야 너 그때 나한테 맞고 빵셔틀 하던 놈이 좀 컸다"
랑 비슷한 경우.
그걸 다른 친구들 앞에서 까놓고 말하는 거지.
심지어는 그의 여자친구도 있고
그를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친구들도 있는데.
한 순간에 이미지 깨지고.
근데 이게 이런 말을 들을 것을 각오한 사람이 아니라면 타격은 크겠지
장민철의 경우는 SNS으로 케스파 선수들에게 소위 입터는 게 없었는데
갑자기 자기한테 그런 말을 던지니까 당황한것 같다.
장민철은 케스파 선수한테 별 감정 없었는데
도재욱 선수가 그런식으로 갑자기 공격하니 어이없는 거지.
차라리 원이삭에게 했다면 덜 했을 텐데. 물론 나중에야 풀렸지만.
또 다른 문제는 이 허영무 선수신데.
다시 예를 들자면 A기업의 디스플레이 쪽에서 부장 하고 있었던 사람 a가 있는데
그 기업 전자기기 부서가 사라져 버리고 부장도 일자리를 잃어버렸는데
마침 그 기업 쪽에서 a가 아깝다고 다른 컴퓨터 쪽 과장으로 보내줬어.
근데 거기의 부장인 b가 자기가 디스플레이 쪽에서 일할 당시의 자신보다 낮은 과장이었던거야.
입사는 비슷하게 했는데 b는 과장이었고 a는 부장이었던 거지.
나중에야 b가 부서를 옮긴거고 컴퓨터 부서에서는 부장이 된거지
a는 그 b를 무시하면서 다른 사원 들에게는
재능의 차이라면서, 그 땐 b가 자신에게 커피나 타오던 사람이라며 으스된다고 할까.
a가 허영무가 될거고 b가 박수호나 다른 연맹 선수들이 되겠지
그런면에서 이영호와 정종현은 서로를 인정하는 모습이 승부사처럼 보인 반면
허영무는 뭔가 자신 만의 우월감에 빠져 있는 듯이 보인다는 점에서
스2 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히고 소위 말하는 스투충들에게 엄청나게 까인것이지.
그래도 도재욱은 나중에야 장민철 선수와 장난스런 대화를 진행해서 괜찮아 졌지만
허영무 선수는 그냥 그대로 쭉 흘러가버렸으니.
솔직히 나는 허영무를 그렇게 나쁘게는 보지 않았지만
다만 자신의 '지미 무겁구나'할것이고.
그리고 설거지, 도망자에 대해서 말을 좀 붙이면
이 출처가 이미 디시인 이상
더이상의 커버쳐줄 꺼리가 없다.
이건 사실상 운지와 비슷한 조롱의 단어라
연맹 선수들이야 관심 때문이라도 대인배인척했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좀 그런 단어다.
특히 팬 입장에서는 그런 단어지.
또 같이 지켜봐주시는 프로게이머 부모님들한테도 무례한 단어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런 단어를 올린 다는건
대구에가서 통구이 드립치는 거랑 비슷한것 같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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