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아침 까지만 해도 MLG가 욕을 먹고 있었음
이번 섬머 챔피언쉽에 시드는 총 24장 섬머아레나 상위 16인과
케스파 8인 (이래서 제가 MLG는 외국인 보기 힘들어진 외국대회라고함)
그러나 오늘 새벽공개된 8장의 시드는 형편 없는 수준
그루비 일루전 두건형 셰스뺀 4명은 저니깐 이름이라도 들어보고 좀 알기라도 하지
정말 듣보잡을 데려다 놨음
이래서 처음엔 케스파선수들의 불참을 알고도 제대로된 선수를
초청하지못한 MLG가 까이던 상황
그러고 몇시간뒤 발표된 케스파의 GSL불참선언
이걸로 유추되는게
케스파는 MLG에게 불참을 최근에 통보했을 가능성이 높음
MLG가 8장의 시드 선수 공개를 정말 늦은 대회 약2일전에 한게 이상하기도 하고
MLG정도 대회가 케스파선수들 불참을 미리 알았으면 시드권을 이런식으로
절대 안씀
시간이 촉박한데 8명의 시드자를 초청해야 하다보니 자국선수들을 초청하게 된것
그러나 MLG와 동시에 같은곳에서 진행되는 WCS 북미 챔피언쉽에 잘한다 하는 선수들이
대부분 포진된 상황 선수들 입장에서도 두대회를 동시에 진행하기엔 어렵고
하다보니 초청8명이 이렇게 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