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S의 허상과 '충격력'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2가지 인데..

한가지는 C&C 팬들사이에서는 일반화된 '충격력' 개념을 스2 게이머분들은 잘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며.

또 한가지는 DPS 에 대해 과도한 맹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대표적 예로 "폭풍 공격력은 높지만

공속이 느려 DPS 좆망이니 폭풍도 좆망" 같은 이야기)

 실험에 세팅된 추적자는 2종류로 한가지는 공속 1.44 데미지 20 아머 0으로 설정된 추적자A와

 공속 0.36 공격력 5 아머 0으로 설정된 추적자 B 입니다.체력등 기타 상황은 전부 동일합니다.

 이 두 추적자의 DPS는 '동일'합니다.24 VS 24로 싸운 이 교전에서 추적자의 전투 결과도 '동일' 했을까요?

 그 결과는 동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결과는? 

 

보는대로 '추적자A'의 압승입니다.어째서 이런 일이 생겼는가? 이게 바로 '충격력' 이라는 것이죠.

첫타의 데미지가 높은 측은 공속이 적용되지 않는 선타에서 이득을 얻고 후타로 바로 상대 추적자를

잡아버립니다.이로 인해 벌어진 숫자 차이는 이후로 계속 차이를 벌려 나가 압도적 우세로 나타납니다.

즉 '첫타로 강력한 데미지를 줘서 상대부대에게 강렬한 충격을 주는 것'이 충격력의 실체라 할수 있죠.

다만 첫타 데미지가 무조건 높으면 좋냐?하면 그렇진 않으며 상대 유닛의 체력에 의해 좌우되는 바가

큽니다.첫타 데미지가 높다고 해도 상대 유닛의 체력이 그 공격력을 커버할만한 량의 충분한 체력이 된

다면 이 충격력의 효과는 감소합니다.

또한 너무 낮더라도 화력의 낭비가 발생합니다.하지만 그중에서도 최악인건 첫타로 한방에 안죽고 피가 간당

간당하게 남는 개체수 많은 상대는 최악의 효율을 보입니다.

 결론:충격력 개념을 이해하자

        DPS를 맹신하지 말자

 실험 관문에도 올렸음 

 

좋은글이지만 이해가잘안가네요 충격력에대해 자세히 설명좀요

그러니까 첫타로 상대 부대에 강렬하게 '충격'을 주면 그 부대는 그 이후로도 계속 그로기에 빠진다는거죠. 첫타가 강력한 유닛이 결국 숫치상의 DPS 그 이상을 뛰어넘는 전투력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냥 간단히 말해 한방의 데미지가 높은 유닛=충격력이 높은 유닛으로 이해하세요

즉 유닛의 화력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DPS만이 기준이 될수 없으며 한방 한방의 데미지와 DPS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롤에서 쿨감 신발이 마관 신발보다 시간당 데미지는 높으나 마관 신발을 선호하는 이유랑 같음

그런데 같은데미지를 공속빠르게한다고 의미가있나요?? 어차피 대미지10에 공속1.44도 dps는 0.36딩5인데 제가보기엔 공격력이올라갈스록1.4하는경향이잇는듯

충격이란게 유닛들의 심리상태를말하는거임?? 게임인데그럴리가

XP_심영 / 심리는 아니죠.강렬한 첫타에 부대에 큰 피해를 입었다.라고 생각하시면 됨

그리고 실험에 쓰인 유닛은 각각 데미지 20과 공속 1.44 데미지 5에 공속 0.36 입니다

그니까 그피해가 구체적으로 어떤피해인지알고싶어요 눈으로보이는 물리적인 피해는아니잖아요

그게아니라 게임에서는 말뚝딜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지 않으며 유닛의 체력은 한계가 있기때문에 첫타가 상대 유닛의 체력을 깎는 %가 중요하고 그것을 충격력이라는 용어로 표시한 것이고 개념을 표시하기 대단히 적절한 단어는 아닌 것 같지만 확실히 중요한 개념인 듯 하네요.

이분 이해를 못 하시네 ㄷㄷ

간단히 예를 들어 시즈탱크의 DPS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충격력은 엄청난 편이며 저글링의 체력을 거의 50~90% 깎는다고 했을 때 90%의 체력이 깎인 저글링은 아주 쉽게 해병에게 분해되어 버리는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올바른 예는 아닙니다만

제가 .. 머리가안좋아요 ㅜㅜ 정말이해가안가네여

러블리설리 역시 모자라네;;

치즈치즈님이 말하신상황이라면 공속빠른쪽이유리하지않나요;_ 아이해가안도넹 ㅜㅜ

충격력이 강하다면 일점사 등의 컨트롤 없이도 상대의 머리수를 쉽게 줄일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첫타가 강하니까요. 두 명이 하나의 유닛에게 강한 첫타를 먹인다면 다음 공격이 느리더라도 그 유닛은 사라져버려서 DPS의 손실이 더 심해지겠져.일점사 컨트롤은 화력의 낭비가 꽤 심한편인데도 자주 사용되는 이유가 상대의 머리수를 줄여서 상대 화력을 줄이는 데에 일조하기 때문인데 충격력은 이런 의미에서도 중요한 수치같습니다.

쉽게말해서 이거야.

20 vs20 으로 싸우는데

첫타대미지가 쌜수록

20vs19 가되는거지.

저게 누적되면 저런결과를 주는것이고,

이해안가나

죄송합니다 제 대가리는 여기가한계내요 이해를 정말못하겠습니다

충격력을 사용한다고해서 설명이 간단해지지는 않습니다. 체력이 적게 남은 유닛을 처리할때는 토르의 망치보다는 해병의 총알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떄문에 DPS위주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두개의 개념을 섞으면 설명이 헷갈리니까요. 그래서 DPS와 선딜후딜 연사속도등을 설명하면서 해설을 하겠죠

치즈치즈님말씀이라면 어차피 dps는같은데 상대방이1방쳐서 데미지20입히는거나 4방쳐서20입히는거나 같지않나요?? 날라가는 속도때문에그런가??

1"1이아니고 다수대 다수니까

추적자 한마리를 잡는데 필요한 대미지가 공속빠른쪽보다 느리고 쌘쪽이 빠르죠.

그걸말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