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나 까는 글에서 심각한 오류

내가 아랫글에서 '일부 협회빠로 추정되는 유저'들의 소수의 의견을 가지고

기존 스1팬들 혹은 협회빠들 전체가 그런마냥 매도한다고 했는데

아니 이미 스갤이나 포모스같이 '극성 협회빠'들이 점령한 사이트들의

전반적인 여론이 저거인데 뭘 '일부의 사례를 들어 전체를 매도한다'고 까는건지 몰겄슴다.

포모스만 예로 들어도 속칭 스꼴들에 저항하는 애들은 기존 엑스피나 이런데서 넘어간 애들이 대다수고

고정닉중에서 쉴드치는 애들은 '악성 스꼴'이 아닌 애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나마도 제가 지금

여기서 이름을 댈 수 있을정도로 소수죠. 원조 포모스유저중에서 스꼴 싫어하는 애들 비중은.

아니 97명이 병신이고 3명이 그나마 덜한 집단이 있으면 그 집단은 여하튼 전체적으로 병신집단이지

그거 한명가지고 병신집단이 아니라고 쉴드쳐도 된다는 겁니까?

뭐 쉴드쳐도 되긴하는데 거기에 대한 반발은 본인기 감수해야 하며

97명이 병신인줄 알았는데 까고보니 병신은 소수였더라 라는 사실이 뽀록나서 전제 자체가 뒤집어지는게

아닌 이상은 병신집단이라고 주장하는게 틀려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솔직히 소수 세력이 아닌거 같던데.

결정적으로 그 협회빠들 속칭 악성스꼴은 이 판에서 절대 소수세력이 아님.

기존 스2판까지 합치고 이미 판 떠난 애들까지 합치면 오히려 다수세력이지.

에이ㅇㅅㅇ 여기도 한 멍청한 스톤콜름때문에 공고되었는걸요뭐ㅇㅅㅇ

아 그게 님 까는 글이었음?

그게 아니고
병신A가 병신이라도 병신B가 한 말을 병신A가 안했을수도 있는데
A보고 '저번엔 B라고 해놓고 A라고 말 바꾸는것 보소ㅋㅋㅋ'
이러면 쌈난다는 말

'인터넷 상에서 말이 거친 사람'을 표현하는 단어를 순화해서 '난동 부리는 장본인'이라 한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난동'이 맵핵 쓰다가 사건 내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다 싶은데,
그런 걸 상정하고 '난동'이라 표현한 건 아니구요,
최근 수십 페이지를 둘러봐도 때국놈의멸망님의 글 댓글엔 대개 상욕이 있길래
욕으로 몰아넣고 부류한다 는 제가 원하는 예시에 잘 맞아서 예시로 쓴 겁니다.

아 그리고 ㅎㅎ
이미 뉴스 사이트나 포털 같은 경우엔
정치판과 다를 게 없이 서로 속단하고 매도하는 연쇄가 얽힌 상태입니다.

한 명 때문에 병신집단이 아니라고 쉴드 치자는게 아니라,
싸움의 원인이 되는 '속단'을 멀리하고 서로 대화를 하자는 취지에서 글을 쓴 겁니다.

예전 지재권 분쟁때나 스2 막 까다가 케스파가 스2 보라고하니까 좋다고 넘어온 애들이

많은거 보면 절대 소수가 아니죠. 전 케스파랑 스꼴을 똑같이 봅니다.

ㄴ문제는 사례로 든게 잘못되었음.

스꼴들은 '집단'이지 특정 개인을 지칭하는게 아니니까요.

즉. 스꼴1이 싸질렀던 글을 스꼴2에게 들이대도 틀린게 아님요.

이미 여기서 스꼴vs스투충 배틀은

'누가 이딴 병신소리를 했냐 ㅡㅡ'가 아니라

'너희 집단의 전체적 논리'가 병신이라는 주장으로 싸우는 거니까 말이죠.

애당초 일일히 개인 하나하나의 발언에 신경쓰는 판이 아니란 얘깁니다.

예를들어 때국놈멸망이 스꼴병신 이래도

치즈퐁듀가 '니네가 스꼴병신이라고 깠냐 스투충아 ㅡㅡ' 소리를 들어도 이상할게 없단

얘깁니다.

왜냐, 스꼴과 스투충이 서로 싸울때는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집단'을 까거든여

결국 치즈퐁듀가 스투충이라는게 확실한 전제라면,

내가 한말을 가지고 치즈퐁듀가 '스꼴'들에게 역공을 당해도 상관 없단 얘깁니다.

이 판의 싸움은 스투충vs스꼴의 싸움이지

때국놈멸망vs스꼴1, 치즈퐁듀vs스꼴B 이런 싸움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여기가 PGR처럼 이유여하 막론하고

무조건 '씹선비'투로 써야하는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닌뎁쇼.

뭐 전 이유없이 욕만하고 다니는 개차반으로 보인단건지

왜 내이름 들먹이죠?

전 실제로 여기가 공고라고 불리는이유가 딱한사람이 잘못말해서라고한건데?

찔리는데있나봐요?

ㄴ아 걍 '스투충' 사례를 들다가 갑자기 님 닉이 보이길래 사례로 든거에요.

그냥 이름만 빌려써먹은거니 오해하지마시길.

예. 그건 제 본문에서도 말했듯이
서로 개인을 마주하지 않고 집단으로 부류해서 싸움이 일어나는
그런 현상이 지금 쳇바퀴처럼 반복되고 있으니까,
그런 싸움의 고리를 끊기 위해 대화를 하자는 겁니다.

그러니까 바로 그 서로 집단으로 까는것 자체가 진흙탕으로 가는 원인이라는 얘기인것 같습니다.

예컨대 그 말을 들은 치즈퐁듀님은 '안 깠는데 쒸봘눰아' 이렇게 반응하고는
1년후 누군가 스꼴 스투충이 왜 싸우냐고 물어보면 '스꼴이 먼저 까서'라고 하겠죠
때국멸망이 스꼴병신이라 그랬는지 어쨌는지는 모르니까.
한편 치즈퐁듀깐 스꼴은 지는 떄국멸망글보고 발끈한거니 '스투충이 먼저 시작했다' 할테고
서로 나쁜놈이라 하겠죠

신문을보징자징어 님이 제 의견을 정확히 꿰뚫고 계십니다

ㄴ그건 일어나지 않습니다 ㅎㅎ

다른 사이트에서도 뻔하지만,

특수한 경우, 혹은 아예 범주를 '개인'으로 한정한 사회집단(여기선 커뮤니티)가

아니면 어지간해선 집단vs집단의 싸움이 됩니다 ㅎㅎ

여기서 떄국놈멸망이나, 적당새냐, IIIIII냐, 치즈퐁듀냐, 행위의 구체적인 주체가 누군지

중요한게 아니고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게 좋아보이진 않아도 고쳐지진 않을겁니다.

따라서 우린 선택을 해야 하죠.

한 집단이 싸그리 멸망하던가, 아니면 걍 반목하면서 지내던가.

이전엔 그게 되었습니다. 후자의 방식으로요.

따로 사니까 가끔씩 서로 망겜드립 치는거 빼고는 대대적인 충돌은 없었죠.

만약 처음에 집단으로 까지 않았다면 생기지 않았을 갈등까지 만드는게 집단으로 까는것이고
그 현상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현상 자체에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저 바코드님은.

그리고 '씹선비투'라는 말은 불특정다수에게 해당될 수 있기 때문에
님이 말하고자 한 대상 이외의 사람의 불쾌감을 살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선수들도 인터뷰 때
팬들끼리 싸우고 선수를 욕하기 보다는 화합하고 선수를 응원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하길래 깊이 생각해서 글을 써본 겁니다.

김학수 선수가 옥션 스타리그 조지명식 때 비슷한 말을 했구요.

지금일어났잖아요ㅇㅅㅇ

그 안일어난다는 전제가 잘못됨을말하는거에요

세상에는 절대그릴리 없는일이 일어나는법입니다.

뭐 저도 이에대한 해결책이 있다고는 생각안하지만

좀 아쉬운 얘기지만 일단 스2판이 통합되어 버린 이상,

특별한 일이 없다면, 스2판에서의 협회빠vs연맹빠 배틀은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따로따로 했을때는 걍 튀는 놈들이 가끔씩 서로 망겜드립 간단히 치는 정도였지만

이제는 안되죠. 즉, 데면데면 소 닭보는 하는 게 불가능해졌다 이 말입니다.

결국엔 이러한 쳇바퀴 싸움이 완전히 끝나려면

한쪽이 멸망해야만 할 지도 모릅니다.



'롤독충'이라는 외적이 나타나서 합심할 기회를 주지 않는 한 말이죠.

개스파가 뻘짓을 하니까 모든 스꼴과 스투충이 뭉치는걸 보십쇼.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자생적으로 화해하는거? 불가능합니다. 아쉽지만요

ㅋㅋ

치즈퐁듀//뭐 그렇긴 하져.

근데 사람들이 뭘 주장하는 건 '상식적인 범위'에서 주장하는게 아닐까요 ㅋㅋ

뭐 저도 제 나름대로의 예상이나 상황판단이라는 '나만의 상식 범위' 선에서 얘기하는거고요.

솔직히 전 기존 협회빠랑 연맹빠랑 합심하려면 주변에서 스타판 자체에 대한

망드립을 칠만한 외부세력이 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스투갤vs엑스피 내전하다가 스꼴들의 등장으로

대충 사이가 괜찮아진거 보면요(상대적으로)

물론 제가 말한 대로 모든 사람이 심사숙고하며 살아간다면
인류에겐 영구적인 평화가 찾아오겠죠.
하지만 역사가 증명하듯 인류의 영구적인 평화는 여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꼭 영구적인 평화만이 좋은 게 아닐 수도 있어요.
어느 미국 시민단체인가 기관의 정문에는
'자유는 영원한 감시 속에 보장된다' 라는 말이 새겨진 돌이 있는데,
여기서 '감시'는 '개인'이 아니라 '권력'에 대한 감시를 말합니다.
조금 빗나간 예일 수도 있는데 당장 생각나는 건 이것 뿐이네요.

그만큼 사람이 화합하기 위해서는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때국놈의멸망 님은 이루어지질 않을 일이면 포기하고 현실에 맞추는 쪽을 택하신 것 같지만,
저는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이루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얻고 e스포츠 문화를 밝게 만들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지구가 통합되려면 외계의 침공이 있어야 한다고 개인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데
'망드립을 칠만한 외부세력이 와야한다고 생각'한다는 때국놈의멸망 님의 의견과 비슷하네요.
근데 그건 지구 규모 한정으로 생각합니다..

ㄴ전체적인 외형은 그렇게 보일 수 있으나 최소한

이런 온라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세계에선 아마 제 의견에 가까울꺼라고 생각합니다.

네
이렇게 '의견의 차이'인 것을
'오류'라고 말하며 새로 글을 쓰며 새로운 사람을 불러들여서
저 보다는 다른 사람과 대화하며 몰아가려한다면
싸움이 나겠죠?
이미 이 앞선 때국놈의멸망 님의 글과 이 글의 앞부분 댓글에서는
싸움을 조장하기 쉬운 '자신 만이 옳다'라는 성격이 강한 말을 반복하셨습니다.

화합은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 속단하고 화합은 포기한 채
자신 만이 옳다며 글을 쓰는 편이 e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화합을 이루기위해 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편이 좋을까요?

ㄴ그렇게 타이르는 투로 말하는 본인도 결국

'내가 생각하는게 옳고 너의 방식은 그르다'라는 전제 아닌지.

제가 화합이 이뤄지긴 힘들거라고 한건 이제까지의 역사를 근거로 하였습니다.

제가 근거도 없이 떠벌린게 아니란 말이지요.

심도있는 대화가 있었던 적도 없으며,

이러한 쳇바퀴싸움체제 안에선 그런 대화가 있기도 힘들겁니다.

시도한다 해도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앞으러도 그러겠지요.

그리고 논외로 하나만 더 얘기하겠는데,


이 사이트에 있는 사람, 한마디로 '기존 스2팬'들은 상당수가 스1판 팬이었고,

개스파체제나 혹은 그자체를 혐오해서 나온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당연히 개스파체제 혹은 그 집단을 '대화, 협력이 가능한 대상'으로 보는게

결코 긍정적으로 보일 수 없다는 생각은 하셨으면.

제 질문을 회피하시는데요, 답변하면 자신의 입장이 곤란해지기 때문인가요?

때국놈의멸망 님이 제 의견을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신다면
제 의견을 부정하려하며 제가 아닌 사람과 저의 의견을 얘기하기 보다는
제 글에서 저와 대화를 하려 했겠지요.
입장의 차이를 확인하는 질문에 '그것도 결국 내가 옳고 너는 그르다 일 뿐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건 이미 제 의견이 잘못된 말 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먼 목표에 대해서는 끊임 없이 노력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미 대화를 포기하시고 글에는 욕이 가득하고 내용으로는 집단싸움만 하는
때국놈의멸망 님이 '대화는 소용없더라'하면 설득력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리고 제 본문에서도 그랬도 이미 위의 댓글에서도 저와 오징어님이 수차례 얘기했던
'집단으로 몰고가기'를 아직도 범하시며 '당연히 개스파체제 혹은 그 집단'이라 표현하시는건,
제 얘기를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셨기 때문이라 보입니다.

e스포츠 발전에는 진흙탕 싸움이 좋을까요? 화합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