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좀 하신분들 중에 저같이 생각하는 분들 계시나요?

저는 현재 마스터 날개 유저입니다

학생이다보니 본분은 공부인지라 스2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 안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스2의 래더 시스템은 현 계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게임을 해야합니다

당연한 얘기죠 저는 래더를 안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계속 래더를 한다면 제 점수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니까요

이것을 신경 안쓰면 상관 없겠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괜히 등급이 떨어지면

다시 래더를 하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니 자꾸 현실에서 스2를 떼어놓을 수 없게 됩니다

신경 안쓰면 편한데 이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저 같은 분은 안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냥 등급에 신경안쓰고 하면 상관없던데 ㅋㅋ
저도 마스터 유저엿다가 그런거 상관없이 하니까 다야유저 됫네요

확실히 지금 래더시스템이 상당히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 지면 빡치고 다른종족 해보고 싶어도 힘들게 올려놓은 점수 다까먹으니 쉽사리 손도 못대고 상당히 망한 래더시스템 같음 . 근데 휴점이 있어서 잠시 쉬는건 그래도 괜찬지 않나요 ?

계급에 신경쓰지 않으면 됩니다.
마스터든 다이아든 프로게이머가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죠...

실제 주변사람들이 스2햇으면 마스터 유지햇을꺼 같은데
주변에 나혼자해서 그냥 등급상관안하게됫어요 ㅋ

그쵸.. 사실 신경만 안쓰면 아무 문제도 없는건데 자꾸 저런 작은 부분에 집착하고 있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ㅋ

실력이 마스터는 아니지만 상황은같습니다.
저도 레더 때문에 한동안 때어놓지 못했는데 두 시즌 전부터 레더에서 손을 놓았습니다. 아에 시즌이 바뀌고 배치를 안받으니까 마음이 편하더군요.
대신에 가끔 GSL경기를 관람하거나 친구들이랑 1:1이나 팀전 하거나 신뿌등을 합니다. 혼자서 레더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방법을 말씀드렸고 글쓴이 님께서는 또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으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ㄴ 아.. 실력은 계속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가고 다시 올릴려고 마음을 비웠죠...

저도 그러다가, 수라의 길을 걷고 말았죠.

ㅋㅋ점수 신경안쓰고 그냥 게임만하는데 재밌으니깐 ㅋㅋ

껄껄.......

공부를 포기하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