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숙이 주력유닛이 되는건 원치 않는데..

지금도 저그가 후반에 감충 무군만 가지고 깔짝되는게 컨셉에 좀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는 특수유닛 소수로 다수의 병력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는 그림이 아니라

 

기초유닛들을 대량생산해서 양으로 압살하는 그림이 중후반부터 나와야되는데

 

후반갈수록 그런그림이 나오기가 힘드니..

 

 

감염충을 차라리 재디자인해서 무군+감충 플레이가 좀 더 많은 약점에 노출되도록 하고

 

대신 바퀴도 군락에서 인구수를 1로 바꾸던지 해서 많이 먹고 많이 쏟아붙게 했으면 좋겠는데..

 

 

 

 

테란도 투견은 좀 안어울리는 유닛이였고

 

지뢰를 최대한 상향하고 토스전 주력유닛이 되게 하는게 테란컨셉에 어울려보임

컨셉 이미 다 무너짐

컨셉같은건 이미 다 말아먹은지 오래

확실히.. 저그는 물량에 기초한 약탈같은 웨이브인데.

바퀴가 인구수2가 되면서부터 웨이브 개념은 없어졌음

그리고 거신의 존재로 인해 저글링만 주구장창 뽑을수도 없음

저도 맘에 안들지만
스1에서도 저그는 소수로 후반까지 간다음 후반 고급 유닛으로 승부 보는데여;;??
그래서 항상 토스전이든 테란전이든 스1은 저그가 인구가 제일 적죠.
테란전은 뮤탈로 시간 끌면서 3가스 가져가면서 테란이 첫 센터 진출할때
러커 2기 3기로 3가스 입구 버티고 하이브 그때까지 저그 인구수 100이 안넘고
하이브 이후에도 역시 4가스 가져가면서 소수 디파일러 소수 러커 저글링으로
멀티 지켜내면서 울트라 ->이때도 끽해봐야 100에서 120
토스전도 마찬가지 토스가 인구수 120정도 일때 저그는 80정도로 버티면서
후반 아드업 등 난 전
그래서 예전에 서기수 였나 토스인구수 200vs저그 80이였는데 저그가 이긴 경기도 있고

하튼 스2 저그는 소수로 다수를 막는 컨셉이 오히려 흐려졌다고 보는데요...
스1이야 말로 테란전 웨이브야 하이브 이후에서나 나오는거고
토스전은 머 땡히드라 아니라면 역시 후반에나 나오는거고..
중 초반은 오히려 스2보다 훨씬 물량 안뽑죠.
스2는 중초반에 저그가 너무 물량뽑음.. 소수로 다수를 막으면서 후반가는
저그 특성이 없어졌다고 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