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exo | ||
---|---|---|---|
작성일 | 2012-09-23 00:28:55 KST | 조회 | 142 |
제목 |
게임성이 밸런스를 극단적으로 보이게 하는데
|
지금 스2가 그러함
스1은 교전이 금방 끝나지도 않고 교전 끝에도 승패가 일방적으로 기울지 않기에 어떤 종족이 유리해도 그게 밸런스의 극단적인 지표가 되지 않음. 그러니 토스가 좀 꼬지네~ 하면서 맵으로 맞추며 얼렁뚱땅 10년을 버틴거고.
근데 스2는 스1보다 훨씬 밸런스가 잘맞는 편인데도 밸런스에 대한 불만은 넘침. 그게 경기 양상이 굉장히 격한 템포로 끝나기 때문에. 전투에서 대승한 쪽이 이기고 상대쪽이 교전에서 패하면 칼gg를 쳐버리기 때문에 상성이나 전투에서의 위용이 실제보다 더 두드러짐. 그걸 또 개발사가 잡겠다고 꾸준히 가지치기를 하다보니 패치에 대한 의존도도 커졌고, 극단적인 양상을 막고자 유닛들의 개성도 줄어들었음.
유닛의 충돌크기, 뭉침현상이 이런 현상의 근간에 가깝기에 토르나 울트라도 디자인적으로 너프너프너프.
그러다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기술이 울트라 잠복돌진.. 에라이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