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기라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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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23 13:14:35 KST | 조회 | 378 |
제목 |
개인적으로 저그가 강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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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테란은 너무나도 다양한 방법으로 저그를 괴롭혔다.
시1발 이것은 토스처럼 그냥 가만히 앉아도 이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쪽 싸다구를 내줬으면 저쪽싸다구도 내주어라 하는식의 농락으로 저그 속을 분탕질시킴.
고로 저그의 멘탈상승과 함께 테란의 괴롭힘에 대해서 내성이 생기기 시작. 하지만 완벽하진않았음 열번 시도하면 세번은 털리는 정도?
고로 지금 현상태에서는 개인적으로 더 괴롭힐수 있는 방법이나 유닛 활용이 있을지가 의문.
2. 저그 유닛 상향 - 여왕 사거리업, 대군주 이속업.
여왕 사업은 뭐.. 테란분들이 더 자세히 알겠지만 대군주 이속업도 상당히 큽니다. 대군주 앞마당에 던지면 앞마당 타이밍도 알수있고 전진 1111 가능한 병영 자리에 오버로드 경유시켜놓고 본진에 찔러도 속업 이전이랑 비슷하게 도착합니다. 앵간하게 멀지 않는 이상 여명이나 오하나는 얼마 차이 안나더라고요.
3. 저그에게서 각종 찌르기 방안이 많이 활용되기 시작.
사실 이전에도 바링링같은건 있었지만 그렇게 유행하진 않았던걸로 압니다.. GSL에서 한때 바링링이 엄청 유행하면서 테란들이 소극적으로 플레이 하는 경향도 있었던 것 같구요.
뭐 대충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 의견 추가하거나 더하실분 있으신가요?
저그 조종사의 실력 향상같이 개인적인건 일단 빼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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