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폭풍의방랑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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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05 13:35:25 KST | 조회 | 378 |
제목 |
이승현 옛날 이정훈의 패기를 보는듯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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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밖에 나가있어서, 인제서 봤는데..
와
저글링 진짜 저렇게 적극적으로 잘 쓰는 선수 첨본듯
피지컬 진짜 뛰어나고,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데 능하고
값싼 유닛, 가스 안먹는 유닛을 저렇게 잘쓰니 감염충 튀어나오는 타이밍이 더욱 강력하네
다만...
단점은
자신감, 패기가 하늘을 찌를듯 해서.. 더 잘할 수 있는데.. 더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는데
그대로 밀어붙이는거..
그거까지 초창기 해병왕으로서 이름 날리던 이정훈을 보는듯 하다..
하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건 좋은데.. 선수들이 적응하기 시작하면 또 힘들어질 수 있으니..
승리의 기운에 도취되지 말고 보다 효율적이고 철저하게 이길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음 좋겠네..
그리고 이정훈의 멘탈은 진짜 유리멘탈
연습을 2병영이랑 트리플밖에 안하고 온건지;;;;;;;
이정훈은 상대의 저글링 컨트롤 능력치를 잘 몰랐던듯...........
화염차를 씹어먹는 저글링의 위엄
이거 잡을 고민좀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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