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JJ.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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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05 22:11:24 KST | 조회 | 467 |
제목 |
촉촉한 초코칩, 촉촉한 가시촉수는 촉촉해서 촉수가 쵹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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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촉수네 집에 놀러간 저글링은, 점막위에 들어서자 묘한 기분을 느꼈다..
"가촉아, 집에없어?"
저글링의 말이 텅 빈 집안을 울려서, 자신의 말에 대답하듯 돌아온다..
그때, 산란못에서 들려오는 물소리.. 저글링은 산란못 앞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본능적으로 침을 삼키고있는 저글링 앞에, 산란못 문이 열리며.. 수건을 두른 전라의 차림으로 나타난것은..
"그.. 글링이?"
가시촉수의 누나인 포자촉수였다. 그녀는 나이가 많았음에도, 일벌레에서 갓 변화한듯한 부드럽고 탄력넘치는 피부를 갖고있었다.
산란못에서 목욕을 마치고 나온 그녀의 몸엔, 아직 채 닦여나가지 않은 물방울이 촉촉하게.. 촉촉하게..
촉촉하게.. 촉촉.. 촉.. 촉.. 촉수!!!!
쵸코칩 마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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