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성부를 망하게 만들려면

여성부의 직원 한 명 정도가 우리편이 되어 줄 필요가 있는데, 이미 현재의 직원들을 우리편으로 만든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

따라서 누군가가 짤리면 분명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채용을 할텐데, 그때 우리편이 되어 줄 누군가가 합격해서 들어가 줘야 한다는 점.

일단 들어가면 신입이니 우선은 하라는대로 다 하고 절대로 짤리지 않게끔 해야 하고, 더 나아가 거기 상사들, 동료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함. 즉, 다른 사람들이 그 우리편을 신뢰하게끔 해야한다는 점.

이제 여성부 측에서 뭔가 활동을 할 때를 노려야 함.

그리고 그 우리편은 항상 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직위가 되어야 함.

뭔가 여성부가 뒷돈을 주거나 받는 장면이 있다면 그때를 노려야 함.

몰래 초소형 녹취록으로 거래하면서 하는 얘기를 찍어도 좋고, 멀리서 카메라로 그 장면을 찍는 것도 좋고, 뭐든지 좋음.

절대 들키지만 않으면 됨.

그리고 그걸 신고하기만 하면 KO!

여성부 연줄이 얼마나 긴데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