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한국인 선수는 의견만 내놓지 토론을 안한다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전용 포럼이 따로 있는데 북미나 유럽은 선수들간의 의견 교환이 활발한데

 비해 한국은 의견만 내놓고 토론을 안해서 피드백이 부족하다고 이야기 함..

 데이비드킴이니까 한글로 적어도 문제도 없을거고..

 확실하 한국은 토론 문화가 열악한가..

dK:한국인은 말을 안듣는다

그게 아니라 한국인들이 공홈커뮤니티를 안하는 거겠죠.

[NWH] /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따로 있답니다

그것도 있지만, 사실 대회다 뭐다 해서 군심에 비중을 크게 두지 말자.. 라는 분위기 물론 해외도 마찬가지인데.. 이상하게 국내는 더 심하게 그런 분위기가 형성됐음;;

해외에는 뭔가 하나만 분위기가 변해도 크게 요동치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국내 반응은 뭐랄까..
아직 나오지도 않은 걸 가지고 뭘 그럼? 확정 아니잖슴? 이란 분위기가 지배적;;;

한국공홈을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나..ㅡㅡ

그런델 누가 가고 싶겠나 ㄷㄷ

좀 바껴서 크게 이슈되면 설레발친다고 뭐라함
아니 저따구로 컨셉묵살된 괴기한 게임이 나오려는데 가만히 있는게 말이되나

그리고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게 봉급을 받고 있는 입장에서, 실력도 제대로 안나오는 선수가 연습은 안하고 군심 베타나 하고 있으면 감독이나, 코치진 입장에서 질타할 수밖에 없음. 즉, 연습시간은 대부분 자날을 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그렇다고 쉬는시간에 하자니, 연습시간에도 질리게 했는데 또 하고 싶지는 않을듯; 다들 아시겠지만 장시간 게임에 집중하고 나면 몸이 정말 피곤함..

그렇다고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는 선수는 널널하게 할 수 있느냐? 그것도 아님 -_-;; 성적이 어느정도 나온다는 이야기는, 이미 어느 대회든 한쪽에서 경기를 진행중에 있기에 해당 연습에 매진할 수밖에 없음.

그럼.. 한 때는 잘나갔으나, 현재는 리그가 없는 선수는?
이들도 자날 연습하느라 바쁨 -_-;; 당장 급하게 복귀하는 게 중요하지 군심이 중요한 게 아닐듯.

이들 입장에는 군심이 정발된 후 빌드를 새로 꾸리는 게 이득임... 왜냐하면 지금은 베타기에 수시로 바뀌어서 베타기간에 군심 빌드를 먼저 정립한다고 해서 크게 도움이 될 리도 없음;;

즉, 여가시간에 휴식을 취하지 않고 꼼꼼하게 베타를 둘러보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라면 피드백을 주기 힘듬.

맵테스트에서 프로게이머의 참여가 부족하단 이야기랑 대충 비슷..
근데 어쩔 수 없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