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입장 들어볼 필요도 없는듯

김가연누님이 성격이 불같고 화끈해서 그렇지
거짓을 말할 사람이 아님

그리고
내가 연구실에서 선후배간 수직적이고 고압적인 문화에서
수평적이고 가족분위기로 만들어놨더니
후배들이 오히려 불만토로만 많아지고
요구사항 관철안되면
교수님한테까지 대드는광경을 봐왔기 때문에
슬스에서 무슨일이 있었을지 눈에 훤함

티아라 사건에서
화영이 뭘잘못했든
닥치고 나머지멤버까는 이유가
닥치고 까여야될 왕따를 했기 때문임
폭력은 어떤걸로도 정당화가 될수없는것처럼
왕따도 일단왕따시켰다는 시점에서 정당화는 물건너감

패륜도 마찬가지로 정당화 될수없음
연구실에서 후배색히가
교수님 멱살을 붙잡았는데
교수님이 아무리 엿같고 조옷같아도
멱살잡는 순간
그색히는 이미 자신을 변호할 여지가 사라져버리는것임
불합리함에 정당하게 말할 기회까지 스스로버린거임

철없는 어린선수들 데리고
팀운영하느라
또 눈앞의 자기밥그릇밖에모르는 집단에서 시달리느라
얼마나 실망하고 속상해했을지
임요환선수와 김가연씨가
안쓰러워짐

임요환은 e스포츠계에서 슈마허 같은 존재다.

자기 일이 그랬다고 이 일도 그럴 것이다라고 단정짓는 이유는 뭥미?

그래도 들어볼 필요는 있지 않나요..

2문단까지 완전 공감가는구만

들어봐야지 뭔 소리여; 추천은 뭐야. 확실히 김가연의 말이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들어봐야지

들어볼 필요는 있지만, 전혀 기대는 안 함.

정말 반전이 있을 확률은 5%도 안 되고, 거의 김가연 인터뷰에 몇 가지 덧붙이는 정도로 결론날듯..

님이 김가연 감독님에 대해 뭘 암요;;?

추천수봐라 객관적으로 대다수가 다 이렇게 생각들 하고있다는거지

물론 반대편입장 들어는 봐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