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왜 2달간 침묵하고 싶어했을까?.jpg

조 구단주님.. 슬레이어스팀이 왜 연맹에 가입 안한지를 당신이 알겠다고 하는 말은 사실이 알려지지않은 상태에서 내뱉는 경솔한 당신의 판단입니다. 개인적인 사견이라 해도 우리팀의 중요한 결정이고 입장인데 당신이 알겠다고 하는건 그 글을 보는 이들에게 그걸 같이 추측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공식적인 입장이 발표 되지도 않앗는데... 무슨 독심술로 알겟다는 발언을 하시나요? 내가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될때 당신은 할말이 없어질것입니다. 제정신이 아니라 무시한다고 해도 좋습니다. 당신의 팀이나 신경 잘쓰세요. 우리의 연맹가입하지 않는 이유를 당신이 알겟다는건 지나친 오지랖입니다. 오지랖을 영어로 알려나모르겟네.. 할말 없어지니 무시한다고 피하는 모습.. 쿨하고좋습니다. 암튼 조만간 알려드리죠, 준비하고 있으니...    8월 15일

원래 김가연 계획대로라면 이 사건의 전말은 좀 더 일찍 공개되었어야함

8월부터 tig 기자분에게 계속 면담을 요청했죠 거절당했지만..

그래서 결국 원래 쓸 예정이 없었던 장문의 글을 써서 보도자료를 뿌렸네요 (그것도 인벤쪽에)

tig에도 일부 자료를 보냈지만 기사 하나 없음

왜 tig는 2달전부터 이 사건을 피했을까요 난 그게 제일 의문임

휴가는 휴가대로 있었고 gsl 불참 사건때는 기사 10개 가까이 쓰기도 했죠

지금도 거의 그때와 비슷한 정도로 과열되어 있는데 

심지어 데일리까지 괴상한 어그로 기사 쓰기까지 했는데

연맹과 가장 밀접한 관계인 tig에서 슬레이어스 해체 기사까지 안쓰는거보면

무슨일이라도 생긴건지 걱정이 될지경이네요

팀리그 걱정해서 그런거아님?

스폰서 계약기간이 있었나보죠.

피해가면 안되니 ㄷ

TIG = 연맹

지금 어떤 논조로 기사를 써야할지 대략 패닉인듯.

TIG는 연맹측 입장 발표되고나서 기사쓰기 시작할거 같은데....

이것도 좀 이상함
대체 왜 tig는 김가연 기사를 올리길 꺼려한거지?

슬스 해체 기사까지 쓰지 않는거보면 참 이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