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선수 입장은 이해가 가는데..

우선 김동주 선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감.

 

밑에 채팅 내용보니 아는 동생한테 한 말 같은데. 나같아도 아는동생이 팀에 대해서 물어보면

현재 내가 팀사정이 별로라고 느끼니까 자신의 의견을 담아서 말을 해줄수 있다고 생각을함.

 

하지만 강동훈 감독 입장에서 보자면 괴씸한 마음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팀이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든 꾸려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 저런말을 그것도 스2 시작한지 2,3일 되는애

믿고 받아준 입장에서 악의는 없었어도 솔직히 열은 받을듯.

 

그리고 김동주 선수가 감독에게 죄송하다 던지 오해의 요지를 풀 행동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함.

 

그리고 슬레이어즈와의 "오해" 로 인한 불화에 대해서는 감독님들 입장에서도(슬레이어즈 구단주님 포함해서) 오해가 있다면 풀어 나가려고 노력하는게 , 단체로써 그리고 팀을 이끄는 리더로써 해야 하는 일 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건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떠나서 이런 서로에대한 불편한 마음이나 생각들을 하다못해 술자리라도 가지면서

풀어나가려고 했는지 궁금함.

 

 

 

후배한테 좋은 팀찾으라고하는게 큰문제가 되지는 않을꺼같은데... 처음 팀꾸릴때 안좋은 환경이였던건 사실이지만 안좋다고 말하는건 용서못해인가...

내 생각도 똑같음.. 김동주 사건은.. 3입장 전부 이해가감...
근데 당사자들이 자기 입장을 이해해주길 바라고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에 서로 사과했으면
훈훈할일을 사과안해서 그런거니까 그건 도의적 차원에서 잘못한거임..
어쩔수없이 결별하게 된거면 사과해서 기분이라도 풀어줬어야지...

문제는 이런 오해 안풀고, 슬레이어스 왕따로 이어졌다는점. 이 사건때문에 슬레이어스는 협의회 안들어갔고, 협회는 슬레이어스 극딜로...

그냥 대화르 안해서 여기까지 오게된거죠. 그놈의 소통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