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떠도는 글만 추려서 대충 정리해보면

슬스는 연맹초창기에 가입하지 않았고 그 후로 계속 이걸로 크고 작은 마찰이 있었음

(김동주 사건이 원인이냐 그냥 계기인가는 모름)

 

이 이후 슬스에 대한 은근한 따돌림이 시작

 

NASL 보이콧 사건 이후로 슬스의 왕따가 대놓고 커지기 시작

 

선수들이 왕따를 당하자 당황스럽고 짜증도 나고 구단에 대한 불만이 쌓이기 시작

(슬스선수들의 기량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

 

상황이 여러가지 요인으로 점점 악화되고 임요환+김가연이 구단에 대한 통제력을 사실상 잃음

 

임요환은 좌절하고 겜판 접으려 했다가 ㄱㄱㅇ 구단주 권유로 코치로 다시 시작

 

왕따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선수와 구단주 사이의 갈등은 심화

 

결국 해산

 

중간중간 과정의 비약도 있고 이러지만 걍 돌아가는 분위기를 정리해보면 지금까지의 사실만 짜집으면 대충 이런스토린듯

슬레이어스와 스타2 협의회와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 슬레이어스는 인텔이라는 후원사를 포함해서 가장 부유하게 출발했다. 임요환도 있었고. 그런 상황이라 협의회에서는 슬레이어스의 가입을 원했다. 하지만 단체의 성격도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 상황를 지켜보기로 했다.


그때 터진 사건이 김동주 사건이다.

중간에 J씨 빼먹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