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은 다음주에 맹독충에서 무조건 언급하는게 본인들 사는길이다

애초에 프로그램 이름의 기원도 '할말은 다하고 같이 자폭하자' 라는 식으로 지은 이름인데

곰티비 측에서도 알면서도 쉬쉬하고 있었다지만 이미 알려진 이상

어떤 식으로라도 여기에 대한 언급은 확실히 하고, 사과할건 하고 넘어가야만

팬들의 실망감도 줄이고 사태를 비교적 작은 규모 내에서 끝낼 수 있다고 봄.

여기까지 밝혀졌는데 곰티비 마저 묻으려는 태도가 보이면 진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닐듯

추가로, 아무말 않던 주변인까지 공범으로 모는식의 생각은 좀 아니라고 생각함.

본인이라도 달라져서 사실을 폭로해야 된다고 비난하지만 실제로 그 상황에 처하면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방관죄도 죄라지만 가해자하고는 근본적으로 죄질이 다른거지

글쎄.. 곰티비쪽에선 섯불리 판단을 냈다간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름. 일단 매니아들만을 향한 방송도 아닌지라 어떤 책임소재를 방송에서 분명히 해버렸다간 그 힘이 장난이 아닐거 같은뎅
일단 사건이 추스려진다음 그에 대해 분명히 짚어주는게 더 나을듯

죄있으면 주변인이라도 다끌고가야하지않을까여?

사건 추스리고 난 뒤면 사람 정 다 떨어지고 난뒤라서 의미가 없을듯

사실관계도 안 드러난 거 함부로 언급하면 안됨

한주가 지나면 대부분들어나지않을까여?

그건 그 때 가봐야 아는 거죠
괜히 제 3자가 설레발치다가 일 키울수도 있음